http://todayhumor.com/?humorbest_1008458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절 빽룸으로 부르시더라고요....
사장님이 ....매일 담배사러오는 회색 파카입은 아저씨가 해준얘기인데 그 아저씨가 너가 편의점에서 이상한걸 틀었다고 했다고 하시는거에요
아 그게 알람이라고 이상한거 아니라고...
근데 사장님은 일본어가 막 흘러나왔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번 볼 수 있냐고 하시는거에요....
전 그 좁은 빽룸에서.... 사장님과 단둘이 서서.... 그 알람을 틀었습니다.... 시작할 때 후와아아아 소리나올 때 표정이 이상해지시더니
코토리가 츙츙츙츙! 하고 등장할때는 이만 됬다고 끄라고 하시는 거에요 ....수치심이란 말로는 부족했어요...
사장님은 일본어가 막 나왔다길래 제가 손님들 앞에서 야동을 튼줄 아셨다고...
생각보단 건전해서 다행이라시네요...
다시 카운터 섰는데...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