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노예계약 사태가 심심찮게 나오고 장자연 사태도 있고 해서
갠적으로 소속사들에 대해 별로 좋은감정이 있지 않았습니다.
얼만전엔 동방신기 해체되서 준수 유천 재중이 소속사 옮기고 jyj 로 새로 결성했죠.
jyj 측에서 해체하게된 이유를 13년이란걸 부각시키며 불공정 계약을 문제 삼았었죠.
저는 항상 약자 편이라서 13년 계약체결시킨 sm을 속으로 나쁘게 봤었는데요.
오늘 인터넷 돌다 보니깐 이런 자료가 나도네요...
보면 아시겠지만 동방신기 5인멤버 부모님들이 sm 에게 13년 계약 지키라고 결의서를 제출한겁니다.
자신들이 불리할때 저런 결의서까지 쓰고 13년 계약을 정당화 시켰으면서
나중에 와서 노예계약 어쩌구 하면서 sm을 몰아세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3년 계약이 장기 계약이고 그 내용이 어쩐지 자세히 몰라서 불공정인지 노예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들이 저런 서명까지 하면서 13년 계약에 대해 오히려 잘 지키라고 sm 측에 요구했던 사람들이라면
노예계약 드립 치면서 sm을 이상한 집단으로 몰아가는건 좀 아니죠.
jyj 소속사 옮긴게 솔직히 돈때문 아닙니까?
일본에서 성공하다보니깐 돈 더 벌고 싶어서 탈퇴하고 소속사 바꾼거잖아요.
그동안 그렇게 뒷바라지 한것도 sm 이고 일본쪽 뚫어준것도 sm인데 어떻게 그렇게 몰아세울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정정당당히 돈 더 벌고 싶어서 해체했다고 하면 될껄 구차하게 13년 계약 들먹이며 언론에 동정 호소하는건 아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