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학생을 화풀이 대상으로 패는 것은 여전합니다. 저의 경우는 고등학교 시절에 교복 마이 단추를 채우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학교 정문에서 10분간 전교생 앞에서 죽도록 맞고 학생과로 끌려가서 10분간 죽도록 맞고선 1시간 기합받고 나서야 교실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저를 개인적으로 잘 아는 선생님들은 제게 오히려 미안하다며 그 체육선생이 널 몰라서 그랬을 것이다라고.. 위로해 줄 정도였습니다. 사고 안치고 착한학생을 왜 그렇게까지 하셨냐며 말도 해주셨는데..
도대체 마이 단추하나 안 채웠다는 이유만으로 졸지에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혀 이가 흔들거릴 정도로 맞아야 했을까요?
물론 모든 교사가 다 폭력교사이고 학생들에게 손지검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폭력을 기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위협을 가하는 교사들은 추방되어야 합니다.
정당성을 떠나서 학생들이 무얼 배우고 나오겠습니까?
정부에서도 무작정 교사채용을 늘리지만 말고 성향을 적합성을 잘 따져서 교사로써의 위치에 있을 사람을 위주로 뽑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