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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사진 주인 기다립니다" 심리기획자 이명수 씨(@meprism)가 16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 카운터에 붙어 있는 것으로,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빛바랜 흑백사진이었습니다. 과거 이 식당을 찾았던 한 손님이 두고 간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이 씨는 트위터를 통해 "인사동 한 음식점 카운터 옆에 붙어 있는 빛바랜 사진 한 장. 어느 손님이 빠뜨린 것이라는데 필시 사연이 듬뿍 담긴 게 확실해. 식당 주인의 마음씨도 고와라. 이런 건 주인 찾아 줘야지"라며 이 사진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