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달있으면 결혼을 합니다.

이나이에 살면서 몽정을 해 본적이 없어서 부끄럽지만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전 삼십대 초반의 남성이고 이제 곧 결혼을 합니다.

제가 비정상적으로 성욕이 강해요.
중2때 학원에서 '꽃x를 잡고 흔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했다가
십년이 넘게 흔들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하다못해 6주간 훈련 받는 동안에도 못 참았어요...

남들은 자고 일어났더니 팬티가 축축해졌다.
쪽팔리다 뭐다... 이야기 하는데 전 하나도 공감을 못 해요..

정말 큰맘먹고
네이버 '금딸까페' 가입해서 이래저래 쓰여있는 글들 읽어보고
실천하려고 했는데 길어야 이,삼일이더군요..

정말 모든 남자가 몽정을 하나요? 전 그거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데....
정말 다 하나요? ㅜㅠ

정말 저같은 고미을 하신 분 없으신가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몽정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요.

혹시 그런 분들 중에 어떻게 했더니 몽정을 했더라.. 하시는 분들 안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