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디셔틀입니다 ~
사냥꾼 2편에서는 무기 카드와 하수인 카드에 대해 소개할게요 !
바로 시작합니다 ~
7코스트로 5/2 무기를 장착하는 [검투사의 장궁] 카드입니다.
코스트가 높지만 반격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네요.
고코스트 하수인을 직접 처리하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알고봤더니 석궁이네요(..)
원화에 사냥꾼이 입은 방어구는 '악마추적자' 세트에요.
어깨 방어구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
3코스트에 3/2 무기를 장착하는 [독수리뿔 장궁] 카드입니다.
특징이라면 비밀이 밝혀질 때마다 내구도가 1씩 늘어난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덱 컨셉이 비밀인 사냥꾼들이 사랑하는 무기입니다.
한번씩 정신나간 드로우를 보여주는 [굶주린 대머리수리] 카드입니다.
기본 능력치는 2/1이라 형편없지만, 내가 야수를 소환할 때마다 카드를 1장 뽑을 수 있다는 좋은 옵션이 달렸어요.
개들을 풀어라 카드나 뱀 덫 카드와 연계하면 쏟아지는 카드를 볼 수 있어요.
생명력이 1이라 쉽게 죽기 때문에, 보호할 수단을 확보하거나 해당 턴에 확실히 드로우 해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대머리독수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독수리의 '독'이 '대머리 독'이기 때문에,
대머리독수리는 대머리대머리수리가 됩니다(..)
1코스트에 1/1, 나의 다른 야수들이 공격력 +1을 얻는 [회갈색 늑대] 카드입니다.
뱀과 사냥개에게 이 카드를 끼얹으면 미사일이 됩니다(..)
쉽게 죽기때문에 미리 깔아두기 보다 필요할 때 꺼내는게 좋아요.
5코스트에 2/5, 돌진, 나의 야수들이 돌진을 얻는 [툰드라 코뿔소] 카드입니다.
거의 본 적이 없는 카드네요.
코스트도 부담스럽고, 어그로가 높아 쉽게 제거당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4코스트에 4/3,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 야수에게 +2/+2와 도발을 부여하는 [사냥개조련사] 카드입니다.
위니에게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고코스트 하수인을 괴물로 만들어 줄 수도 있겠네요.
2코스트에 2/2 아군 야수가 죽을 때마다 +2/+1을 얻는 [청소부 하이에나] 카드입니다.
능력치는 평범 of 평범이지만, 가만히 놔두면 무럭무럭 자라서 상대의 발목을 잡습니다.
필드정리용 미사일로 쓰는 개들을 풀어라 카드나 뱀 덫 카드와 연계하면 빠르게 키울 수 있어요.
6코스트에 6/5, 죽음의 메아리로 2/2 하이에나 2마리를 소환하는 [사바나 사자] 카드입니다.
같은 속성의 전설 카드인 케른 블러드후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카드라고 해요.
사바나 사자는 6코스트 6/5, 죽음의 메아리로 2/2 하이에나 둘.
케른 블러드후프는 6코스트 4/5, 죽음의 메아리로 4/5 케른 블러드후프 하나.
단순 공체합으로는 10/9로 케른 불러드후프의 8/10보다 1 높네요 !
죽으면 딸려 나오는 2/2 하이에나입니다.
사자와 하이에나 조합을 보니 라이온킹이 생각나네요@_@
[야생의 벗] 카드에서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친구 레오크입니다.
레오크는 2/4에 다른 아군 하수인 공격력 +1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필드에 내 하수인이 있는데 공격력 +1을 위해 33%의 확률로 레오크가 나와줄까요(..)
[야생의 벗] 카드 두 번째 친구인 미샤입니다.
4/4에 도발이라는 3코스트 치고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네요.
초반에 튀어나오면 상대방이 쉽게 처리 못할 능력치입니다.
역시 확률이 문제(..)
[야생의 벗] 세 번째 친구인 킁킁이입니다.
킁킁이는 4/2에 돌진을 가진 미사일 타입 하수인이에요.
마침 체력이 4 남은 하수인이 있는데 역시 확률이 문제(..)
적 하수인 하나당 돌진 능력이 있는 1/1 사냥개를 1마리씩 소환하는 [개들을 풀어라] 카드입니다.
필드에 상대 하수인이 많을 때 등장해 폭풍처럼 필드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1/1이기 때문에 회갈색 늑대 같은 공격력 증가 하수인이랑 조합해서 쓰는 편이에요.
사냥개 미사일로 상대 하수인을 하나하나 제거하는게 꿀잼입니다.
대머리수리와 조합하면 드로우도 쏟아져요 ~
코스트 변화를 많이 겪었는데, 1 → 4 → 2를 거쳐 지금은 3코스트입니다.
와우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붉은십자군 전당에 네임드인 사냥개조련사 브라운의 애완동물로 나오는데,
주인이 막말하자 돌변해 주인을 물어죽이고(..)
길을 막고있던 중장갑 병사들마저 물어죽이는 강철 합금 이빨을 가졌습니다.
카드 이름의 유래인 대사 "개들을 풀어라!" 입니다.
저 대사를 할 때마다 사냥개가 한마리씩 전투에 참여해요.
지금까지 사냥꾼의 무기 카드와 하수인 카드에 대해 알아봤어요.
처음에는 내용이 엄청 적어서 단편으로 쓸 생각도 했는데,
다행히 원화를 더 구해서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사냥꾼은 영웅 능력과 돌진 하수인들 덕분에 상당히 공격적인 것 같아요.
대신 필드를 장악하거나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고 우위를 점하는데 있어서 숙련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사실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럼 내일 성기사편으로 돌아올게요 !
즐거운 하TH스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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