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좀있음 무한걸스 시작이네
게시물ID : freeboard_601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시렁구시렁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7 16:40:42
케이블에서 옮겨오는 거라서 
아마 많이 틀이 바뀔거 같다. 
오늘 무한상사 패러디라는데
여자버전으로 재밌을듯
이래저래 말이 많던데
나는 무도랑 무걸 아예 각자 자리잡아서 
상부상조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 
--------------------------------------------------------------------------------
안영미 "흥에 겨워 옷 벗을때가 있긴 한데…"  
 
12-06-15 16:24         
 "지상파다운 속옷 입겠다"…'무한걸스', 방송 수위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저도 모르게 흥에 겨워서 옷을 벗을 때가 있다. 지상파스러운 속옷을 입겠다"

케이블에서 지상파 채널로 온 MBC '무한걸스'가 방송 수위를 조절할 생각이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무한걸스' 기자간담회에 개그우먼 송은이, 황보, 신봉선, 백보람, 김신영, 안영미, 김숙 등이 참석했다.

MBC '무한도전'의 케이블 버전인 '무한걸스'는 과감하고 때로는 거칠기도 한 내용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지상파에선 기존 방송보다 제약이 심할 것이란 팬들의 우려도 있었는데, 맏언니 송은이는 "수위 조절 부분을 멤버들과 얘기했다. 우리도 신경 쓰고 하겠지만, 사실 큰 그림을 생각하고 같이 해나가는 과정에서 여태 자유분방하게 하다가 '이건 해도되나?' 그걸 생각하는 순간 타이밍이 지나간다. 동생들과 얘기한 건 '그냥 하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정신 차리고 정리할 것이고, 후반 작업에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면서 "녹화 도중 너무 심한 것 같은 내용, 가끔 안영미가 치마를 들추거나 했는데, 막으면서도 너무 웃기니까 일부분 방치했다. 이제는 그런 것도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저도 모르게 흥에 겨워서 옷을 벗을 때가 있다. 지상파스러운 속옷을 입겠다"며 "메이커 달린 속옷을 입겠다. 전체관람가로 입겠다. 호감스럽게"라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도 "뽀로로를 입어라"라고 권하는 등 '무한걸스'다운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기자간담회 내내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는 등 '무한걸스' 특유의 코믹한 분위기를 이어가 웃음을 줬다. 

백보람이 '무한도전' 아이템 중 도전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는 질문에 "레슬링과 봅슬레이를 재미있게 봤다. 여자라 불가능하지만 강한 여성상을 보여주는 게 '무한걸스'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할 수 있는 운동, 게임 같은 걸 도전하고 싶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맨날 징징대면서…"라고 백보람을 몰아세워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지상파 신고식은 17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걸스'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6151620291115&ext=na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