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속에서 고 김영은양의 마지막 여덟번째 편지가 왔다....
고 김영은 "엄마.엄마 미안해. 아빠도 너무 미안하고, 엄마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탐욕스러운 어른과 무능한 정부가 구해주지 못한 우리의 아이들....
이제 탐욕의 주인공들과 무능한 정부가 아이들의 마지막 편지에 답 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