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넌에 넣어도 안아픈 둘째딸이 있음.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원래 연말에 어린이집에서 학예회같은거하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원장이 바뀌면서 어린이집 휴가에 맞춰 어린이집에서 간단하게 학예회한다고 했음.
뭐 그런가보다하는데 어제 딸이 울길래 집사람에게 왜 우냐고하니까
학예회 시간표에 천사반(울딸반)에서 티아라 '롤리 폴리'가 있었음.
학예회가 내일인데 오늘 긴급 공지로 롤리 폴리 공연을 취소한다고함.
덕분에 울 이쁜 딸 천사반 공연이 없어짐. 울 딸 열심히 연습했는데 못보여준다고 울고있음....
아놔 ~ ! 낼부터 휴가라서 기분 좋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