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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착한여자애를 좋아하는데,,
게시물ID : gomin_304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아
추천 : 0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19 01:27:21

 고3입니다. 아, 빨리 자야되는데,,



 아무튼 제가 동급생 친구를 좋아합니다.

애가 교회를 다니는데(기독교가족) 엄청 착해요.

착한것만 보면 그냥 착한정도라고 볼 수있는데 좀 뭐랄까,,

속세에 찌들지 않은? ㅋㅋ 그러면서도 애늙은이 같은 그런 성격인데,,

그런 성격때문에 제가 엄청 좋아합니다. 작년 11월에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하고 어색하게 지내다가 다시 친구하게되었어요. 

물론 그뒤로도 한순간도 좋아하지 않은적은 없지만 최대한 말할때

좋아하는 티는 많이 안내려고 노력합니다. 또 멀어질까봐 무섭거든요

그렇게 다시 친구가 된뒤로도 제가 간간히 선물을 줬습니다.

얼마전엔 사탕도 사물함에 좀 많이 넣어줬고,,

근데 애가 너무 착해서 저한테 자꾸 미안해해요,,, 전 괜찮다고 하지만.

그리고 이제 좀 자주 주니까 얘도 주는걸 고마워해주고 익숙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괜찮다는데 선물도주고 하니까

이 친구도 제가 아직도 좋아하는건 아는거 같은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도 멈추진 않을거지만뭐

계속 이런 관계를 유지하면 어떻게 잘될 가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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