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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해도 깨끗하게~<1편. 계획성 있는 소비>
게시물ID : lovestory_30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쉘Ω
추천 : 12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03 21:52:31
안녕하세요? 올해 자취경력 6년째인 몽쉘입니다.

요즘 여름이라 자취방에 더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는 날이죠?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자취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몇 개만 적어볼게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 거라 사진자료가 없습니다; 호응이 좋으면 사진도 첨부해볼게요>

자취할 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금전계획
2. 먹 는 것
3. 위생상태

돈이 떨어지면 다음 월급날이나 용돈날까지 정말 암울하죠. 저도 처음 자취할 때 2번 정도
잔액이 0원이 된 적이 있었는데, 타지에서 너무 서럽더군요. 그래서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1. 가계부를 반드시 씁니다. 사는 즉시 적을 수 없으니 영수증을 모아서 그날 밤에 쓰도록 합시다.
   한 두달 쓰다보면 자신의 지출이 어느방향에 치우쳐져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거에요.

2. 한달 생활비에서 고정비로 나가는 돈 (수도광열비, 인터넷비, 휴대폰비, 위생-목욕,미용-, 교통비, 
   최소 식품비) 등은 생활비에서 미리 제외해 놓으시고 남는 금액에서 문화비를 꾸려나갑니다.

3. 식료품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저는 한달에 15만원 정도면 넉넉하게 잘 먹더군요. 
   집에서 취사를 할 경우와 밖에서 해결할 경우 식비의 차이가 10~20만원 가까이 납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집에서 해결해요. 요리 정도는 배워두도록 합시다^^

4. 군것질이나 외식, 음주 등은 한 끼당 상당한 금액을 소비하므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금전상황에 따라서 참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5. 의류나 소비재 구매 혹은 문화생활 향유시에는 잔액을 참고하시고 기분내서 쓰다가 울지 않도록
   충동구매는 자제합니다. 지름신을 조심하세요.

6. 장기적으로 반드시 나가는 돈을 연초에 미리 잡으시고 달 단위로 떼서 적립해 놓으세요. 그럼 나중에
   돈에 허덕일 일은 없답니다.

쓰다보니 별 내용이 없네요 -_-

아래는 참고 한달치 고정비입니다. (저의 경우..)

<고정비> - 저는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합니다..-
1. 교통비(정기권 + 후불교통카드)
2. 수도광열비(가스비, 전기세), 관리비
3. 의료보험관련비
4. 인터넷비
5. 휴대폰비(정액제 이용 중)
6. 위생비(목욕비, 이발비, 기타 위생욕품 구입 한달 만원적립), 종량제봉투구입비
7. 교육비 (책값 고정2권, 연습장, 신문 등등)
8. 기타보험료
9. 장기적 금액 / 12개월 (생일선물구입비, 기념일 선물구입비, 기차비, 중요교육비, 비상금 달 5만)
   9번은 따로 적립해 놓는 개념으로 적어둔답니다.

이 외는 다 변동비...
문화비라던지 군것질, 지름신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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