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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학생 74%가 월소득 982만원. 경인선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
게시물ID : bestofbest_304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뢐커
추천 : 156
조회수 : 21822회
댓글수 : 4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2/13 14:18: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13 11:45:08

SKY 학생 74%가 월소득 982만원. 경인선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생들의 5만6천명에 대한 소득분위 조사가 나왔네요. 

국민일보가 공개청구해서 나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소득9분위 넘어가려면 월소득 982만원 이상이고, 

월소득 1295만원 이상이면 10분위 입니다. 


장학금 신청했다가 9분위나 10분위이라서 장학금을 돌려받지 못한 학생이 꽤 된답니다.


소득이 많아서 소득분위 뽑지 않으려고 장학금 신청을 안한 사람과 

장학금 신청했다가 반려된 사람을 다 합치니까 74%가 나옵니다. 

서울대  74.73%, 고려대 72.27%, 연세대 72.56%

그러니까 월소득 982만원 이상인 사람이 SKY의 74% 정도 된다고 추측이 되는거죠. 


황당하죠 여러분. 우리 땐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이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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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 차라리 중산층보다 이 학교들에 %가 높거든요. 

왜냐하면 저소득층 배려자 전형이 있거든요. 

중산층은 그것도 못 받아서 오히려 중산층 얘들이 SKY 입학률이 제일 떨어진대요. 


정말 슬픈 현실이죠.


SKY의 10명중 7명은 소득 9분위 이상이다. 

이렇게 우리 사회는 양극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는거죠. 


영상 출처 : 유재일 유튜브 방송 
https://youtu.be/RFHn_MU2kKs



'양극화 문제'의 핵심은 
기회가 공정하지 못하기에 결과도 불공평해진다는데 있습니다.


'진골'이 될 기회를 박탈당한 젊은이들은 평생 '학력 차별'로 소외되며
불공평한 임금과 대우로 더 고단한 사회생활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공정'과 타협하지 않고
원칙과 소신으로 '적폐 시스템'을 개혁해나갈 리더가 필요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그러한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물로의 정권교체입니다. 

문재인은 이미 '국가대청소'를 내세우며 '공정국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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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부문부터 의무화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적폐의 중심에 있는 '재벌개혁'을 이야기합니다. 

'독점기업' 형태인 재벌을 개혁해야만, 진정한 시장경제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그 때서야 비로소 '양극화'로 묶인 고리들이 풀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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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시대정신은 '정치적 민주주의' 였지만,

정치적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니 국민들의 삶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제3기 민주정부의 시대정신은 '사회적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이다" 


문재인의 이 발언에 '경인선'은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문재인의 발언을 인용한 글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26021935



자발적인 시민들의 모임인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경인선'은 

'사회적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모였고, 이 자발적 힘으로

'경제적 민주주의' '경제민주화' 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정치적으로도 국민이 주인이고

사회적으로도 국민이 주인이며

경제적으로도 국민이 주인인 것입니다. 


경인선은 '국민'이자 '주인'으로서 아래로부터의 목소리를 모아

아래로부터의 실천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경인선은
민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인지할 줄 아는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경제적 양극화의 해소가, 민주주의의 완성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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