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락덕후 입장에서 블랙넛 논란에 입장 더해봅니다
게시물ID : star_304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어야행복해
추천 : 1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08 19:38:37
전적인 힙알못 기준이라 전문가들 입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마니아분들이 블랙넛 노래 듣고 옹호하고 원래 장르가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거 막을 생각 없어요. 

하지만 그걸 힙합커뮤가 아닌 오유에서 대놓고 쉴드치지는 마세요. 힙합을 자주듣고 힙합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블랙넛 음악이 음악으로 안보입니다. 음악으로 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돼요 이런 가사가 용납된다는게.

저는 10년동안 락덕후 생활을 해왔습니다만, 제가 듣는 아마추어 메탈 밴드 노래가 락알못들에게 소음공해라고 공격당해도 그러려니 했어요. 그들에겐 헤비메탈이 소음공해인게 당연한거니까요. 마니아 음악을 사랑한다면 안고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그들에게 "헤비메탈은 원래 그렇다. 네가 락의 세계를 잘 몰라서 그렇다. 너는 헤비메탈을 음악으로 인정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락부심 작작 부리고 취좆 그만하라고요. 


교회 전도를 생각해보세요. 음악 장르 마니아들은 일반인들을 잘 달래고 구슬러서 우리가 듣는 음악계로 영업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데프콘 에미넴 싸이 끌어다와서 다 똑같다고 그러면 일반인들은 데프콘 에미넴마저 싫어할겁니다. 블랙넛에 대한 비난은 일반 커뮤니티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그냥 냅두세요. 일반인들에겐 블랙넛 옹호가 비도덕적으로 보이고 취좆으로 보일거에요.
 
  
블랙넛 싫어하시는 유저분들도 블랙넛 옹호자에게 "너도 블랙넛 노래를 까라"라고 말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나에게 야설인 것이 누군가에겐 예술일 수 있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