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은 초반에는 막장 기안대 자퇴하고
재수학원 가는 개념찬 모습을 보였는데..

뭐 재수학원 땡땡이치고 공부 때려친 거..
한심하긴 하지만 솔직히 이해는 갔음
사람의 의지는 강한 게 아니니까,
시간 지나서 저렇게 되는 거 공감은 함

하지만 부모님 몰래 다시 복학하고
우기명네에 얹혀 살 때부터 슬슬 애가 모자라 보임
기안.특유의 사시 작화 + 찡그린 표정 때문에
애가 더 병신같아 보이는데

오늘로 병신력의 정점을 찍음
와..ㅋㅋ
룸싸롱에서 일함ㅋㅋ
게다가 아는 사람 만나도 전혀 거리낌이없고
어장질 해서 돈 뜯어내고 ㅋㅋ
하긴 멀쩡한 멘탈이었으면 애초에 저런 일을 안 하지

그래도 이전에는 그냥 평범한 병신이었는데
이번에는 병신력의 포텐이 장난없음ㅋ
2016년아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