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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가위눌린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4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없어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10:11:18

ㅋㅋㅋㅋ이런걸 써본적 없어서 어디서 주워들은 음슴체를 쓰게씀

 

몇시간전 새벽이었음 ㅋㅋ

본인은 오래전부터 고질병 처럼 눌려온 가위가 있음 ㅋㅋ

오늘도 아니나 다를까 2시쯤 잠들엇는데 그분이 오심

가위 눌릴때 단 한번도 눈을 떠본적이 없어서 귀신이라던가 검둥이를 본적이 음슴 ㅋㅋ

그런데 오늘은 요즘 티아라 사건 글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인지 의지가 부족해 눈이 떠지게 됏음

이런적 처음이라 무섭고 아 드디어 여자사람 인생 20년만에 처음으로 가녀리고 연약한 여자처럼 기절도 해볼수 있겟구나

하고 설렛음 ....

근데 내기대는 처참히 무너지고 말앗음 ㅋㅋㅋ

왠 등산복 입은 아저씨가 내방 한복판에서 등산을 하고 계셧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자리에서...

겁나 자세는 에베레스트 오르는 사람이엇음 근데 제자리...

한 3분쯤 힘드셧던지 중간중간 날 흘끔흘끔 보시기도 하닥 지쳣는지 홀연히 사라지셧음...

 

 

결론:여자사람은 기절할 기회가 오지 않는다

 

 

 

쓰고 보니 저혼자 웃기네요 저혼자 웃겟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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