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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막을 보면서 입꼬리가 슥~올라갔답니다.
괜시리 옛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말이죠.
컴퓨터에 메신저가 없어도,
휴대폰이 없어도,
20대 초반인 지금 보다 아무것도 없었던
초등학교 때 친구들을 훨씬 많이 만났죠.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죠~
무작정 친구집을 찾아가거나
문구점을 가거나
마치고 친구집에서 모이자는 약속을 잡거나..
친구집에 전화해서
"저 OO인데 OO 좀 바꿔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무한도전 빠돌이로써
이런 잔잔한 감동을 준게 너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