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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 UN 총회장 / 디비전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04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쩍새
추천 : 0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1 16:07:39

스토리 미션은 이것으로 끝인듯 합니다...

일단 느낀점을 한마디로 하면 그냥 "재미는 있는데 6만원 주고 할 게임은 아니다" 입니다.

지금 디비전 게임을 한지 상당히 되었는데 느낀점은 미완성 게임 입니다.
아무리 게임을 해도 유비소프트가 "완성된 게임을 쪼개서 DLC로 팔아먹을려는 구나" 이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썩을 귀큰놈들

컨탠츠는 정말 적습니다. 미션가서 일일퀘하고 다크존가서 파밍,pvp
이게 끝입니다.

스토리? 만약 스토리가 괜찮다고 한다면 타계하신 톰 클린시옹이 지옥에서 관뚜껑을 박차고 나올것 같습니다.
톰클린시 세계관이 있다면 어느정도 스토리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제가 볼때는 스토리 정말 재미 없습니다.
거기다가 미완성 스토리.... 앞으로 완성될 스토리를 보려면 DLC를 반드시 구매해야 하지요.

앞으로 무료 DLC라고 나온다고는 하지만 제가 볼때는 완성된 게임을 쪼개서 생색내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금 게임속에 캐릭터 생김새, 옷, 장비들이 다 비슷 비슷하게 생긴 이유는 나중에 멋진 옷들은 DLC로 팔아먹으려는 것으로 보이구요, 새로운 맵, 레벨, 장비, 신 스킬등도 DLC로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스토리인데, 망했으요....
외국에서 혹평을 받는 이유는 이것인것 같습니다.
6만원이 절대로 싼값이 아니기에 잘라서 판고 싶다면 본게임 가격도 낮췄어야 했습니다 4만원 정도로요. 그런데 6만원이죠. 시즌패스는 무려 4만원. 합치면 10만원 입니다. 정말 비싼거에요....

온라인 RPG 로 나왓지만 온라인 RPG게임의 강점을 가진것이 얼마 없습니다.
룩, 옷은 다 똑같이 생겼고, 총기, 장비는 숫자 놀이에, 다크존은 패치후 좀 나아졌다 싶지만 아직도 핵유저가 많이 보입니다.
특히 총알왕, 말벌뛰기 같은 시스템 혹은 버그 악용의 늦장 대응도 좀 마음에 걸리구요.
다만 총알왕, 말벌뛰기는 앞으로 레벨이 오르고 새로운 장비가 나오면 해결이 될 문제일것 같습니다.
핵유저도 계속 잡아낸다면 앞으로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서버....
핵유저를 피하려고 체널을 옮기려면 파티를 탈퇴했다가 재가입하거나 다크존을 나갔다 들어오는 수고를 해야하며 아직 곧곧에 버그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플레이를 하면 대미지가 약1초후에 들어가는 이유가 서버문제입니다..그래서 버벅이는 거지요.... 유럽. 북미에서는 잘만 됩니다.
중간에 팅기는 것도 그렇고 순간이동에 갑자기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아직 서버가 많이 불안정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것들은 유비가 앞으로 일을 잘 했을때 해결될 것이라는 이야기 이지 만약 손놓고 있으면 게임의 수명은 순식간에 깍여나갈 것으로 보이구요.....

이것들은 아직 디비전이 미완성 게임 이기에 그런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즉 게임을 완성시켜가면 사라질 문제들이지요.

메인 스토리는 갈아 마셧지만 매력적인 사이드 미션 스토리가 있고, 에코와 요원 정보수집등에서 얻을 수 있는 이야기는 사람을 빠져들게 합니다.
유비소프트는 이 사이드 스토리를 미션으로 만들어서 사람이 좀더 즐길 수 있게 스토리 텔링을 했어야 했어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보스들의 뒷 이야기들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이것들을 들으려면 반드시 애코를 모아야하며 상당히 지루한 작업입니다.

앞으로 패치를 통해 바꿔 나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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