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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어찌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는가
게시물ID : readers_30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3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3 0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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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기억 속 잊힌 젖무덤 닮나, 영 애틋한 맛이 있는 외딴 섬과 마주 앉는다
새의 물그림자처럼 젖지 않고 헤엄치는 고상한 슬픔이 
몸부림쳐 기껏 나는 날치의 천박한 기쁨보다 아름다운 걸까
깊은 겨울, 구름 한 점 안 감싸고 야윈 그믐달 처량한데 그조차 저대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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