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헬스장에서 아줌마들이 티아라 깐 썰 품!!!
게시물ID : humorstory_304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무살청년
추천 : 1
조회수 : 17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2 16:42:04

님 여자 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음


나님은 대학생임.

일주일전에 교통사고나서 치료받고 재활훈련으로 요가를 하라는

의사말에 헬스+요가를 방학동안 열씨미 하고 있음.


요가시간이 오전 10시 라서 학부모 아주머님들 밖에없음..

(아줌마들 사이에 남자 나 혼자임 ㅠ)


여긴 요가할때도 노래틀어줌(헬스장에서 노래틀어주듯이)

그런데 오늘

요가하다가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가 흘러 나오는 거임

나님 당연히 도입부 시작되자마자 존나 분노게이지 축적되고있었음

'아 씨바 귀 썩겠네...' 차마 노래좀 바꿔달라 말할 용기는 음슴...

아주머님들이 티아라 사태 잘 모를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아주머니중 한분이 노래 시작되고 한 10초되자마자 헬스트레이너

한테 '티아라 노래구마~!! 관장 총각!! 노래좀 바꿔보소!!'

하자 아줌마들 수근수근열매 드심

(티아라가 그 왕따어쩌고 개내 아니여?) (아따 그 뉴스 못봤는가~?)

이러셨음..


당황한 관장님은 곧바로 티아라 왕따 사태를 의식하셧는지

조PD의 '친구여'를 틀었음 

그러자 아줌마들 웃으심...ㅋㅋ



오늘 일 보고 이거 씨바 모르는 사람이 없구나... 

생각이듬..... 아주머니 들이 다 알정도면..


아! 참고로 아주머니들 초딩들 자녀로 둔 그정도 나이대이심..


한 30~40사이정도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