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만난 여자애 한명있는데요 요즘 얘가 좋아져버렸어요 안지는 한 2달도 안됬구요 시험기간에 야식먹으면서 알게됬어요 처음에는 다른과 애들 알아가면 좋으니까...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하다보니... 아 그때는 제가 다른사람 좋아했는데 지금은 까인지 좀 됬구요 뭐 저는 저 싫다는 사람 붙잡기 싫어서 한 한달 이상을 그냥 지냈어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얘량은 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카톡하는 사이였는데 요새 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하루에 한번씩 카톡하고 짧게는 몇마디 길게는 몇시간씩 카톡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같이 밥도 먹고 카페도 갔다오고 했고요 여자랑 얘기하면서 이렇게 웃음이 끊이질 않은 적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뭐 얘는 오랜만에 고기 먹는다는 생각에 거기에 정신이 팔렸었는지 좋아하더라고요 뭐 저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고... ㅋㅋ 이제 곧 방학이라 2개월동안은 못만날거 같아요 제가 좀 살집이 있는 편이라 그 기간동안 열심히 살도 빼고 하면서 제 자신에 변화를 줘보려고요 진짜 독한 맘 먹고 있고요 지금도 조금씩 관리해주고 있고요 그리고 나서 2학기때 한번 더 가까워진 다음에 고백해보려고하거든요 ㅋㅋ 어때요 가능성있어보이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