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이정미 대변인은 18일 부정·부실 선거 사태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당원들이 소송인단을 모집해 검찰의 정당정치 탄압에 대해 항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에 대한 정치탄압에 항의한다는 측면에서 대한민국 및 수사기관(검찰총장·검사)을 공동피고인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례대표 부정경선에 대한 수사를 빌미로 당원명부까지 압수수색해 간 것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열람복사 추출한 행위"라며 "압수수색 영장 자체의 위법성과 집행과정의 위법성 등 위법한 공무집행에 대한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오는 22일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1000명의 원고단을 조직해 1인당 100만원씩 청구하고, 소송비용은 1인당 1만원씩의 모금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원고 모집이 되면 실무작업을 마친 뒤 27일 오전 10시30분에 법원에 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변인은 당원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지난 16일까지 당원비대위 명칭 변경과 비대위 명의의 언론브리핑을 중단할 것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공식적인 답변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차기 회의에서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디도스 사건으로 몇몇 물갈이와 징역에 당명도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등
쇄신 코스프레를 하는 성의는 보였지만

이들은 이석기, 김재연이 정식 국회의원 되기 전에 잘라버리지 않고 국회의원이 되니까 
슬쩍 당에서 재명만 하는 등 자기살기만 바쁜 더러운 수법에

끝까지 자신이 당한 것만 대응하기 바쁜 네거티브 전략. 이놈들은 답이 없다.

이러고도 국민들에게 표를 바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