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왜, 자의로 어깨뼈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거요. 손으로 당겨서 탈골시키는거 말고... 어깨 근육에 힘줘서 빼는거...
한번 이상 탈골 경험 있는 사람들이 이 증상이 많다던데 전 탈골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아탈구거든요. 어머니께 혹시 어릴때 탈골된 적 있냐고 여쭤봐도 없다고 하시고... 좀 이상하네요 ㄱ-;
아무튼 이거 수술 받아야하는 증상인가요? 엄마는 정형외과 한 번 가보자고 하시는데 아픈것도 아니고 생활에 지장도 없는데 돈아깝게 뭐하러 가냐고 됐다고 했거든요.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군대 문제도 있고 해서 정형외과 가보는 게 맞을 것 같지만... 요즘들어 제가 너무 습관적으로 으득으득 빼고 있어서; 병원에 가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_-;;
병원에 가보지 않아도 괜찮을런지? 혹여 반드시 수술을 해야하는 증상인지? 경험 있으시거나 아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