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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놈의 방문 횟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star_304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대니
추천 : 1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09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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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비공감 사유에 대한 나름의 변명 혹은 해명
 
마지막 글 비공감 사유 잘 봤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저 걸스데이 팬이고 방문수 1입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저 이전에 한 번 가입했다가 탈퇴하고 어제 다시 들어온 거에요 ㅋㅋㅋㅋ
 
오유 자체는 2013년 말 제가 쓴 낚시 기사가 오유 베오베 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심에 오유를 자주 눈팅하다가 여론 몰이 쉽고 정게쪽은 정치적 편향성이 심한 편이라는 것을 알아도
 
그냥 유머글 보는 게 재밌어서 2014년에 중반에 가입을 했었죠.  
 
그렇게 해서 걸스데이 달링 앨범 속 중2병 글귀를 올려서 한번 베스트까지는 올려봤습니다. 물론 여전히 로긴 자체는 귀찮아서 눈팅만 했어요 ㅎㅎ
 
그러다 2014년에 민아와 혜리를 필요이상으로 과도하게 욕하고(혜리 애교로 빵 터트리고 난 이후로 기억합니다) 글 자체를 올렸다가는 맞아죽을 분위기를 만드시길래 탈퇴 글 남기고 탈퇴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가끔씩 눈팅만 하다가 장동민 레바 논란을 시작으로 여시 사태가 터지더군요.
 
그리고 연게가 닥반없이 다양한 연예인 특히 걸스데이가 자주 올라와서(꾸준글 올리신 분 좋아했는데 오늘 탈퇴하셨더라고요ㅜㅜ) 즐겁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논란에서 이건 아닌데하는 의견이 많았고 저처럼 팬들의 옹호를 닥쉴드, 무논리글로 모시길래 제발 비판이 합당한지,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존중해드리겠지만 수위 조절, 선동 주의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었고 저 같은 의견도 적어도 오유 외부에서는 꽤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 재가입한 것입니다.^^
 
뭐 오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수 적은 사람들이 특정 목적으로 여기를 오는 경우 눈팅하면서 많이 봐서 단순히 방문수가 적어서 조금 미심쩍네요 뭐 이정도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비공감 사유에
 
커뮤니티 여론 선동하려 오셨어요? 닥쉴드. 강요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강요하는 거이며 님의 의견이 있는 것처럼 제 의견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세요. 겉으로만 다른 사람 의견 존중한다 하지 님이야말로 당신 의견을 강요하고 있네요. 걸스데이 팬분들의 말은 객관적이지 못해 비공감합니다.라고 쓰여있군요.
 
해명 혹은 변명을 하자면
 
1. 커뮤니티 여론 선동 하러 온 거 아닙니다. 오유 눈팅러로서 제 개인적인 행동입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는 거, 제발 강요하지 말라는 거 말하고 싶었어요. 왜곡된 자료로 혹은 방송을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도요.
 
2. 닥쉴드라고 생각하신다면 닥쉴드라고 생각하세요.^^  
 
3. 강요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 이 말이 가장 어이없네요. 어이없음의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실제로 '걸스데이 팬 여러분들은 이문제에 대해 쉴드치지 마세요'라는 글이 베오베로 올라가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ㅎㅎ 그 외에도 '연게에 잠잠해지는 시점까지(그 시점은 대체 언제인가요?) 지나친 쉴드는 자제해달라'(그래도 이정도의 의견은 꽤나 온건한 편이었습니다.), '걸스데이 팬들은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진정한 팬이라면 비판할 줄 알아야지', '걸스데이 팬때문에 일이 더 커졌다(일단 대부분의 논란은 논란을 제기한 쪽에서 일을 시작하고 키운거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일부 무논리 쉴더는 ㅂㄹ)' 등의 글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심사가 꼬인 것인지 몰라도 비판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당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강요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가 맞으려면 '욕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 '때리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 '선동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 '일ㅂ충/여시충이 분탕질 하는 거 보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강요하는 것이다'가 성립되겠죠?
 
4. 의견 강요하는 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의견 제시하면서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까지 추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최군이나 걸스데이나 합이 안 맞아 중간에 좀 노잼 이런 거 빼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봤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불편하시다는 의견 있다는 거 인정하고 걸스데이가 이를 참고 삼아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깔끔하고 무난하게 방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잘못 없어 왜 이 게 논란이 되는 거?'라는 입장이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반대쪽 의견 수렴하려고 노력한 흔적 보이시죠.ㅎㅎ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저는 이런 입장이고 저저번글에도 언급했다시피 일단 비판하는 사람들은 풀영상 보시기를 부탁하면서 혹시 프레임에 갇힌 상태로 그 방송을 보지는 않았는지 혹은 여론에 휩쓸린 게 없는지를 생각해보시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풀영상 보신 분들이 정말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거는 어떨 수 없고 잘잘못을 떠나 걸스데이와 그 팬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도 아마 같은 말은 아니지만 비슷한 논지의 말도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경우에도 인신공격은 당연히 안되는 것입니다.
 
5. 결국 모든 의견은 주관입니다. 제 의견도 주관적이고 반대편 의견도 주관적이에요. 됐죠? 여기서 사실은
 
1) 걸스데이가 최군 방송에 나갔다
2) 방송에 나간 이후 방송 태도에 대한 논란이 커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는다. 그리고 쉴더와 비판하는 사람들 간에 구구절절한 싸움이 일어났다.
 
이거에요. ㅇㅇ
 
 
 
2. 추가적인 저의 의견(원래 비공감에 대한 제 의견만 말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걸스데이 최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샌 것 같아 분리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시청자들 중 비판하시는 분들은(일단 풀영상을 보셨거나 거기에 준하게 봤다는 것을 전제 하에) 크게 세 부류로 나뉘더라고요. 하나는 걸스데이가 최군을 무시했다는 쪽, 나머지 하나는 걸스데이 전반적인 방송 태도가 별로였다는 쪽. 그리고 둘 다인 쪽이죠.
 
그리고 두번째 부류는 인정하지만 첫번째, 세번째 부류한테는 최군 해명 방송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군은 걸스데이와 즐겁게 방송을 했고 걸스데이가 나중에 방송 중 오버한 것에 대해 사과 전화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도면 되었겠죠? 뭐 걸스데이가 만약 최군한테 잘못한 것이 있으면(비판 쪽의 논리에 따르면) 일차적으로 최군한테 사과해야겠죠^^ 물론 해명 방송이 주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이상 말을 안하겠습니다.
 
또 공중파, 유재석을 들먹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걸스데이가 공중파에 나온다든가 유재석과 함께 있을 때 '그딴' 태도를 보일 거냐는 거죠. 현재가 아닌 미래의 상황을 가정하는 거라 여기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만약인데요.
 
다만 정말 만약을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공중파와 달리 개인 방송은 방송 형식이나 콘텐츠(단 이 콘텐츠는 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걸스데이가 대마초 빨고 스트립쇼하면 저도 당연히 깝니다. 아니 진작에 불철주야 신고하죠.), 분위기 면에서 좀 더 자유롭고 실제로 최군이 그날 편안한 방송, 노는 방송을 지향했죠. 거기에 맞게 최군이나 걸스데이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려고는 했지만 중간에 붕뜬다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 최군이 중간에 싸인이 안맞았다 이런 식으로 해명했네요.
 
암튼 미래에 대한 가정, 그리고 둘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하는 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으렵니다. 그 말 할 사람은 계속 말하세요. 대신 저는 거기에 반대합니다.
 
뭐 만두 논란이야 왜곡된 자료로 여론 선동한 거라는 게 밝혀져 생략하겠습니다.
 
 
 
3. 추가적인 의견 2
 
2에 붙이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쉴더들한테 부탁할 말입니다.
 
1. 다만 가끔은 무논리로 걸스데이 보호하자고 최군을 욕하거나 그냥 비판하는 의견을 향해 퍽유를 날리는 사람들은 좀 자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이 논란에서 팬심으로 쉴드치는지 정말 자신의 신념에 의한 것인지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원래 연예인의 도덕성 논란, 태도 논란, 발언 등에 대해 지나치게 공인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좀 싫어하는 편이라 사실 제가 걸스데이 팬이 아니었어도 동영상을 봤다면 똑같이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그 외의 경우를 들자면 장동민(근데 논란 끝나고 입덕한 건 함정 ㅋㅋ), 삼둥이, 엑소 수호, 비아이, 카라 기타 등등이 있겠네요.)
 
2. 의견이야 자유롭지만 개인적으로 피곤하다, 비글이다라는 말은 쉴드에 그다지 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야 애들 원래 비글이고 특히 유라는 연예계에서 일하는 아는 사람 공인 '미쳐가는 비글'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팬이 아닌 사람들은 모르니까요.
 
 
 
4. 마치며
 
이 글 그리고 다음에 올릴 글(미리 말씀드리자면 걸스데이 논란에서 비판할 때 비판하더라도 논란의 중심에 섞여있는 타 팬의 분탕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을 끝으로 저는 이만 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오유한테 기대할 게 없을 것 같네요. 아니 오유 외에 남초 여초 가릴 것 없이 많은 사이트, sns에 (이미 평가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부분이지만)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오유는 제가 직접 나댄 곳이라 더 실망이네요. 뭐 첫번째 탈퇴할 때 남겼던 글처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다만 진짜 마지막을 하고 싶은 말은 '빠가 까를 만든다', '까가 빠를 만든다'라는 말이 현 상황에서 맞는지 검토해보시라는 것입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이상한 논리를 가진 사람이 온건한 입장을 가진 사람까지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물론 보입니다. 하지만 비판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미 답정너를 시전한 채 입으로만 '빠가 까를 만든다'라고 하는 것도 보여요. 그 말 하시기 전에 한 번 더 돌이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갈게요. ㅂㅂ
출처 방문수 1짜리의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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