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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는 것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04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치관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3/20 02:08:40
고2 남학생입니다
진로를 결정해야할 시기인지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상당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은 두가지 입니다
제가 지금 상태에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해서 어떤 경제적인 지위?의 상승을 이루는 것과
별다른 큰 노력은 하지 않고 지금 상태에 머물러서 여유롭게 하고 싶은 일, 배우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것
두가지 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제 단어 선택이 옳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우선은 인서울 권의 경영학과를 나와서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하다가 창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창업이 매우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약간만 공부를 더해서 지방의 국립대를 졸업하여 적당한 직장을 가지면서
어느 정도 보통 강도의 일을 하면서 여가 시간동안 하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것을 하는 쪽인데요
제가 혼자서 생각해보았는데요
전자의 경우는
물질적인 것만을 쫓는 듯하고 삶에서 행복을 누릴 수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또한 이루기에 가능성도 낮구요
하지만 제가 사회의 상류층으로 진입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큰 매력이 있다고 보고 있구요
또한 창업을 한다고 했는데 제가 어떤 그룹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물질적인 것은 원하는 대로 충족 시킬 수 있고 가정을 형성해 나갈 때에
어느 정도 부담이 줄어들 것 같고 노후에도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크게 이루는 것이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또한 가장 큰 문제가
경제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집안은 사립대 보내기도 힘든 서민? 계층에 속합니다
과연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같이 여가 활동을 할 정도로 경제적 사정이 괜찮을지 매우 불안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에 오류가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말씀해주세요
또한 인생 선배로서 자신은 어떤 인생관으로 살아가는지 돌이켜봤을 때 후회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일수록 더 좋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젊은 분들의 말씀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무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다만 콜로세움 을 열지는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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