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저는 이쪽 업계 종사자는 아닙니다만
여튼 이웃집 컴돌이와 같은 처지로서, 친구들의 컴퓨터를 고쳐주고 조립해주고 상담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상당한 실력자도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 케이스죠 (아마 저같은 케이스가 많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친구들한테 컴퓨터를 조립해주면서 하는 말이
"너네가 컴퓨터를 집어 던지지않는이상 왠만해선 컴퓨터가 고장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윈도98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리커버리 솔루션도 잘되어 있고, 고장날법할떄 깔아주는 유틸리티한번 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포맷한번하면 왠만한 문제는 고쳐진다. 라고 얘기를 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컴게는 윈도98시대에 걸맞는 고장들이 눈에 띕니다.
무한부팅이라던가, 부팅과정에 윈도 화면이 안뜨던가 컴퓨터가 갑자기 꺼진다던가..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솔직히 말해 이해가 잘안갑니다. 잡아떤지지 않는이상 왠만해선 고장나지 않는다가
제 신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