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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D-1' 고영욱.."가장 긴 자숙기간 될듯"
게시물ID : star_304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7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7/10 00:24:03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세상 빛을 보기 하루 전이다. 죄값은 치렀지만, 교도소 문을 나서기 전 전자발찌가
채워진다. 방송 복귀는 여전이 다른 나라 얘기고, 세상의 험한 눈초리를 견뎌내야 하는 두 번째 실형이 남았을 뿐이다.

고영욱은 일단 감방에서 보내야할 2년 6개월의 실형은 보냈다. 그 기간동안 말썽을 일으키지도 않았다.
한 교정본부 관계자는 "고영욱이 관규를 잘 지키며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어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 복역 전후, 혐의 이외의 위법 사실이 밝혀진 것도 없어,
예정대로 출소한다. 단 전자발찌의 경우 출소하기 전 교도소에서 채워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욱의 출소일은 10일로, 하루만 남았다.

방송 복귀는 어렵다. 죄질이 그렇다. 도박이나 마약 같은 경우,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데 머문다.
하지만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했다. 얼마나 시간을 보내고, 반성해야 대중의 마음이
돌아설지 가늠조차 힘들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고영욱도 방송을 시도할 수 있는 타이밍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지금은 그
가능하지도 그걸 생각할 때도 아니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중 아마도 가장 긴 시간을
자숙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대 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여기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현재 안양교도소에서
남부교도소로 이감돼 수감 중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434208
 
* 저 방상 관계자 정신 나갔네요. 무슨 방송 시도 타이밍이 온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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