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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몇일사이에 또 소설의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30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움
추천 : 1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8 23:58:31

뭔가 도움될만한 말....을 드리기엔 저도 못하는 지라 ㅋㅋ...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나 무협보단 라노베쪽으로 쓰고있는 연습생인지라, 단편작 몇개 쓰면서 공부중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공부할때 작품을 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선 '필력'이라는 것을 기르기 위해선 순문학을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전형적인 한국문법을 잘 지키는 부류니까요. 하지만, 너무 순문학만 파시면 문체가 전체적으로 딱딱해 지므로 라노베나 판타지물을 쓰실 생각이라면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봐야지 '이렇게 쓰고싶다.'라고 생각하며 보면 안됩니다.


'이야기'를 기르기 위해선 소설이 최고지요. 국내 소설, 일본소설, 미국소설 등등 가리지 말고 봅시다. 그리고 다 본후 작품의 세계관이나 이야기, 또는 교훈등을 정리해봅시다.

일반 소설이 너무 읽기 힘들다면 판타지,무협,라노베에서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라노베...쪽인데,

위트있는 센스 그리고 개그 및 오마쥬를 기르기 위해서는 동류의 작품을 다독하는것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독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무엇'을 서술했을때 독자가 '아! 이거 어디서 본건데!' & '아 이거 무슨무슨 작품에서 따온거구나.' & '이것이 말하는게 그 작품이구나!'하고 이해관계가 된다면 그 글은 충분히 재미있을겁니다.

매니악한 내용이라면 이해하기 힘들겠죠. (대표적으로 냐루코양 ->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면라이더류 단어가 많이 나와서  '재밌게 보려면 가면라이더부터 마스터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고, 다른 작품으로는 모노가타리시리즈 -> 일일이 찾아 보기 힘드니 주석을 보고 이해합시다.)


라노베 지향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끄럽지만 단편 소설을 올리거나 메일로 공유할 생각도 있긴 합니다만, 


없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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