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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울해서. 타지생활..
게시물ID : gomin_8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寒哀_한애냥
추천 : 1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2/18 20:24:50
하하 
설인지도 몰랐습니다.. 
오유들렸다가 
싸이들렸다가..
아, 설이구나.

한국살땐 물론이고 
홍콩살땐 성당에서 막 돈걷고(아저씨~ 새해 복 마~니 바드세요오오 <3 이히~ ㅇㅈㄹ 해가며..)
미국오고.. 
좀 익숙해지니까..
뭐.. 이거...
설인데도 뭐 특별한것도 없고.. 
느낌도 그냥 보통날 같고 .. 

향수병이 있는건 아닌데
한국에 있는 한국분들하고 
너무 달라지고 있다는게 
ㅈ점점 멀어져가고 있다는게
그게 너무...슬퍼요.
싫은건 또 아니예요 
적응해가는것 중에 하난데...

집안문제도 진짜.. 
개같고 

친구들도 아진짜.. 왠지 다 돌아서는것같고 

마냥 우울하네요.. 

새벽 3시 30분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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