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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5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어셀★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7/03 20:35:52
제 상식과는 남다른 이 인간이 오늘은 별짓안하고 넘어가네요.
역시 이런날도 있어야돼요.
알바를 막끝내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어요.
갑자기 오빠가 소리를지르고 난리칩니다..또 골을 넣었나 보네요.
절부르네요..ㅡㅡ?
"일루와서 이거봐봐. 이 오빠가 말야 프리킥!@#$$%@! !@# @!#%! @!#! ~##$ !#@ 1@#!@#% 어때 멋지지?"
뭔소리야...미쳤나봐요. 그러곤 혼자 또 열심히 합니다...
저거 하는거 한 5년째 보는것같아요...안질리나.....
부모님이 저녁을 드시고 오신대서 집에서 먹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녁은 자기가 요리한다고 하네요...속으로 쾌거를 지르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채 5분도 안되 부르네요...가스렌지를 못켜겠대요...미쳤나봐요.
이번에 가스렌지를 바꿨는데 오빠는 처음사용하는거예요.. 가스렌지+오븐이 붙어있는걸로 바꿨는데..
이 인간 계속 오븐만 켜보고선 옆에있는 스위치는 손도 안댄채 안된다고 절 부른겁니다..
안되면 다른걸 해보던가...
아~평화롭다...부모님오시면 한동안 잠잠해 질것같아요...오빠는 아빠를 무서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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