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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학생이 가장 많이 산 책
게시물ID : readers_30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러가지폐인
추천 : 12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7/12/07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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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09:49:22추천 0
영미문학의 별로 안 읽어서 4개밖에 읽은게 없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ana
2017-12-07 16:23:37추천 0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08 01:04:44추천 20
제인에어♡♡♡
어렸을 적에 아동용으로 읽고 흠뻑 빠졌었는데.

어릴땐
이 소설이 그토록 큰 의미가 있었는지 몰랐죠..
댓글 0개 ▲
2017-12-08 01:08:25추천 15
끝까지 읽은게 한권도 없네...
댓글 0개 ▲
2017-12-08 01:14:32추천 1
플레이보이가 아니고??
댓글 2개 ▲
2017-12-08 14:22:01추천 6
이런거죠

프로페서 : 이번주 레포트 주제는 조지오웰의 1984입니다. CQ를 다음주까지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참, 교내 서점에 주문해놨으니 참고하세요
2017-12-08 16:09:36추천 8
1 맞을걸요?
제가 하버드 대학 바로옆에살거든요....캠브릿지라고. 하버드까지 걸어갈수있는거리인뎅
아무튼 하버드 캠퍼스내에 유명한 책방이있는데 1층에 전시되있는거보면 맨앞에 뭔가 철학적인? 19금책만 주르르 있다는.......자위의역사라던가 크흠.....
저런고전은 밑에 지하층 구석탱이에 수업용 섹션에있던데......
2017-12-08 01:18:46추천 19
죄다 고전이군요...

해리포터나 트와일라잇 있을 줄...
댓글 0개 ▲
2017-12-08 02:53:26추천 1
롤리타는 대체 왜.........
댓글 11개 ▲
2017-12-08 03:23:54추천 57
책으로 읽어보시면 안다능
2017-12-08 08:49:04추천 40
서양문학의 최고봉에 있는 책중 하나입니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읽어보세요!
2017-12-08 12:33:36추천 7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
2017-12-08 12:34:06추천 4
좋은 책이니까요...?
2017-12-08 12:44:19추천 15
로리타의 서두에 문장이자 가장 유명한 소절.
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Lo-lee-ta: the tip of the tongue taking a trip of three steps down the palate to tap, at three, on the teeth. Lo. Lee. Ta.
2017-12-08 12:44:37추천 8
ㄴㄴ it's -> its (so geun so geun)
2017-12-08 12:49:05추천 6
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이라능.
2017-12-08 12:50:34추천 12
나는 들소와 천사들, 오래가는 그림물감의 비밀, 예언적인 소네트, 그리고 예술이라는 피난처를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너와 내가 나눌 수 있는 단 하나의 불멸성이란다, 나의 롤리타.
2017-12-08 13:17:51추천 9
소설 부제가 "한 백일 홀아비의 고백"입니다. 읽어보면 한 철없는 소녀를 사랑하면서 파괴되는 화자의 심정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이누무 인간이 어린 여자애하고 놀아나기나 하고 한심하고 나쁜놈이구먼 하다가 다 읽고 나면 롤리타가 나쁜 X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에도 여러 징어님들이 써주셨듯이 영어를 갖고 노는 저자의 필력도 대단하구요 당연히 하버드생들이 고를만한 명작이라고 봅니다
2017-12-08 14:08:40추천 6
진짜 아름다운 책인데...
rt
2017-12-08 18:46:44추천 8
나보코프는 러시아 귀족 출신이고 최고급의 문학작품을 집필하는 사람이었지만..
영어 문장에는 그리 능숙하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영어는 제3 외국어 정도였죠.
아이러니 하게도 그 때문에 감각적인 언어구사, 알쏭달쏭한 표현, 관용어와 상투적 문구의 뒤섞임, 기발한 문장구조를 가진 롤리타가 탄생했습니다.
따라서 능력만 된다면 영어 원서로 읽는걸 권합니다.
사족 : 당시 출판이 이루어지고 책을 샀던 사람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사태가 많았는데 그 이유가.. 영어로 써있는데 왜이리 이해가 어렵냐고..
2017-12-08 03:02:43추천 69/11
부럽네....

한국 대학생 중 저기 있는 책을 읽어본 애들이 얼마나 될까... (과제나 이런거 제외하고)

꼭 저기 있는 책들 아니더라도 정말 훌륭한 문학이나 고전을 몇권이나 읽었을까.

뭐 하버드생이 읽었으니까 좋은거고, 그러니까 너들도 봐야 수준 높은거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리고 한국 대학생들이 수준이 낮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이 보다 더 사람다워지기 위해 읽어볼만한 모든 것들 대신

토익 교재나 참고서, 전공서적만 뒤적이며 살아야 하고,

그렇게 중요한 무언가를 다 패스하고 건너뛰고 무시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고작

내 한 몸 간신히 먹고 살 수 있는 삶인, 그런 사회라는 것이 문득 굉장히 서글프게만 느껴지네요.
댓글 7개 ▲
2017-12-08 08:49:50추천 59
근데 하버드대 서점에서 낸 통계면 아마 다 수업에 필요한 책들일걸요 ㅋㅋㅋㅋ
2017-12-08 09:37:22추천 51
하버드라고 저 책들이 수업에 안 쓰인다는 법이 어딨어용...
[본인삭제]손1자
2017-12-08 12:42:21추천 13
2017-12-08 13:01:40추천 10
목록 중 절반은 이미 학생 시절 다 읽어본 책들이네요.

문제는 죄다 고등학생 이전에 읽은 책들이라는거죠.

대학생 때 전공 서적 외에 저런 지적인 서적을 읽을 일이 별로 없는건 사실이죠.
2017-12-08 13:13:22추천 10
90학번인데 8권 읽었네요.
아마 보통 수준.
저 리스트보다는 아마 다들 헤르만 헤세 데미안이나 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을 더 읽었을 거예요.
헤세의 크눌프는 라디오 광고도 한참동안 했었죠.
눈보라치는 배경음과 함께.
요즘은 책을 라디오 광고한다는 느낌이 없죠.
확실히 예전엔 책을 좀 더 읽었다는 감각은 있네요.
스마트폰이나 sns가 없는 시절이기도 했고.
2017-12-08 14:38:30추천 1
우리도 수업에 쓰여서 읽어도 좋으니 맨큐경제학만큼 토지도 읽혔으면..
건축학개론 만큼 난쏘공도 읽혔으면.
열역학만큼 소나기도 읽혔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도 문학을 모르니 학교다닐때 들은거 밖에.없네요..
2017-12-08 15:35:12추천 3
글쎄요
우리나라 대학생들 전부 모아서 이 책들 읽어봣냐 물어볼것도 아니고  그건 알수 없는거 같은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몽땅 다 토익 교재나 참고서, 전공서적만 뒤적이며 살진 않을거 같은데
2017-12-08 03:35:19추천 35
한국이면 토익책 공무원시험 교제겠지. 이나라에서 철학과 인문학은 사망을 넘어서 화석조차 남지 않았음
댓글 2개 ▲
2017-12-08 03:55:21추천 13
서점 베스트가 토익책 공무원 수험서로 덮이다 못해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될 지경이예요
2017-12-08 10:24:31추천 17
우리나라도 대학 내 서점은 좀 달라요..
2017-12-08 04:07:40추천 13
카라마조프 샀는데 너무 안읽혀요......
이름...너무 어려워요..... 아직도 1권을 못벗어나고있어요.........
댓글 3개 ▲
2017-12-08 13:34:40추천 5
동일인물이 다수의 이름을 가진 그
책이지요..? ㅎㅎㅎ
2017-12-08 14:18:23추천 15
고등학교때 책 좋아하고 그림 잘 그리는 친구가 도스토예프스키 좋아해서 거기에 나오는 주인공들 순정 만화 주인공처럼 그려줬는데.. 그덕인지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책 유명한건 다 읽었음.. ㅎㅎㅎ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백치, 악령, 죄와 벌 등등.. 게다가 잘생긴 독서실 총무오빠가 고대 러시아어과 학생인거까지 합쳐져서 도스토예프스키를 러시아어로 읽어야 한다며 러시아어과 간다고 난리도 아니었음 ㅎㅎㅎㅎㅎㅎㅎ  내 고딩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친구와 독서실 총무와 도스토예프스키에게 뜬금없이 감사드리고 싶네요.. 아 추억 돋는다 ㅋㅋ
2017-12-08 20:10:59추천 2
정말 이름이.....
옆에 이름 적어둔 종이 보면서 읽어야해요!!!
2017-12-08 05:08:15추천 22
ㅋㅋ 생각보다 젊은층에는 책 좋아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도 대학생이고 공대생이지만 저기서 6개정도는 끝까지 읽었네요.
별로 좋은 학교도 아니지만 책읽는 애들끼리 모여서 간간히 얘기도 하구요. 인터넷 보면 독서모임 젊은 층에서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단지 저 학교도 최신에 나온 좋은책들보단 피츠제럴드같은 고전? 을 많이 읽는게 재밌네요.
댓글 0개 ▲
2017-12-08 05:54:53추천 0
하버드생들 건강하겠네...
댓글 0개 ▲
VVan
2017-12-08 06:08:40추천 45
하버드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했지 읽었다곤 안했다.
글고 하버드생이라고 엄청 특별할것도 없는데 해리포터 읽은 애들이 훨씬 많을거고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아마도 굳이 하버드내 서점에서 사는 걸로는 저런 책 비중이 높은 듯...
댓글 1개 ▲
2017-12-08 14:39:19추천 0
사실 한국에서 해리포터라더 읽음 다행..
2017-12-08 10:36:44추천 27
1984 ㅋㅋㅋㅋㅋ 트럼프 당선되고 엄청 많이 팔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
2017-12-08 22:54:10추천 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당선되고 현대사책 팔린거랑 비슷한건가요
2017-12-08 11:05:08추천 4
백년의 고독, 죄와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재밌게 읽었던 책이네요.
백년의 고독은 세번인가 읽었는데 진짜 마법같은 책임.
댓글 1개 ▲
KANG
2017-12-19 21:57:19추천 0
맞아요.  백년의 고독 정말정말 재밌어요
못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08 12:35:20추천 1
그냥 수업들을때 읽어야하는 필수도서들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12-08 12:37:52추천 0
20여년진어 다 읽은 책들인데
지금은 죄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댓글 0개 ▲
2017-12-08 12:41:25추천 7
앨버트 카무스....까뮈 말하는것 맞죠?
댓글 2개 ▲
[본인삭제]손1자
2017-12-08 12:44:18추천 10
2017-12-08 12:53:49추천 8
http://slownews.kr/6461
단순히 기자 한 명의 무지로 인한 문제라기보다는, 언론을 위시한 한국 식자층 전반의 '영어 사대주의'로 인한 문제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
2017-12-08 12:42:48추천 1
1984, 휴가 때 읽었는데 획일화된 사회 묘사가 좋았습니다.
댓글 0개 ▲
2017-12-08 12:45:33추천 13
"플레이그(The Plague, 알버트 카무스)"…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로 알고 있었던 제가 여태 틀렸나 싶어서 허겁지겁 검색까지 해 봤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글들을 보니 새삼 떠오르는 '새너제이'…)
댓글 3개 ▲
2017-12-08 13:23:15추천 3
아 ㅋㅋㅋㅋㅋ 까뮈의 페스트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왜 저것만 저렇게 썼을까요ㅋㅋㅋㅋ 새너제이가 뭔가 했더니 "산 호세(San Jose)"의 한국어표기법이네요 ㅋㅋㅋㅋ
2017-12-08 14:23:32추천 0
아 진짜 ㅎㅎㅎㅎ 새너제이 ㅎㅎㅎㅎㅎ 진짜 신박하네요 ㅎㅎㅎ 진짜 뭔 소리인가 했음 ㅋㅋㅋ
2017-12-08 20:24:31추천 0
영어로 플레이그(Plague)는 전염병.
더 플레이그(The Plague) 해야 페스트가 되는 것 아닌가요.
.
국어원에서 정확한 표기를 권고하며 예를 들어 준 것중에
'알베르 카뮈'가 마침 항목에 있었습니다.
미국식 영어 발음으로는 '앨버트 캐뮤' 가 되겠죠.

강인식 기자는 '샤넬'을 '찬넬'이라고 우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2-08 12:46:01추천 21
굳이 하버드를 한국학생과 비교할 필요는 없겟지만 우리가 세계명작(?)이라 불리는 책을 안 읽는데는 번역가 역할도 한 몫하죠. 어떤 책을 보면 도대체 뭔 번역을 이래 발로 했는지.
댓글 2개 ▲
[본인삭제]호랑냥
2017-12-08 20:09:39추천 1
2017-12-08 20:25:51추천 4
김인식 기자의 원 글을 보니 묘한 비교가 있더군요.

2017-12-08 12:48:48추천 6
저것들 다 수업에 사용되는 도서일걸요
전 자연계열이지만 고딩때 러시아, 영국 고전 많이 읽었습니다~
댓글 1개 ▲
2017-12-08 20:30:13추천 0
공감요.

보스턴 쪽이라 허먼 멜빌이 끝자락에 있으리라고 봤는데,
약간 의외라고 느끼기도 했네요.

2017-12-08 12:50:45추천 0
앗 제인에어만 읽어봤어요 ㅎㅎ. 체크해놨다가ㅜ나머지도 읽어야지..
댓글 0개 ▲
2017-12-08 12:52:17추천 2
몇년도에 하버드생이 산건지 궁금한데, 안 나와있네요 '-'
댓글 0개 ▲
2017-12-08 13:13:31추천 0
몇몇개는 다 읽은게 있네유 ㅎㅎㅎㅎ
저 목록에는 없지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아직 1권 반도 못보고 3년째 잠들고있어여 ㅠㅠ..........ㅠㅠㅠ
댓글 1개 ▲
2017-12-08 14:24:57추천 1
크... 잃어버린 시간은 저도.. ㅠㅠ 죽기전에 읽어질랑가 모르겠어요 ㅠㅠ
2017-12-08 13:19:19추천 3
4 개 읽었는데, 기억 나는 것은 없음...

에라이...
댓글 0개 ▲
2017-12-08 13:19:27추천 0
저는 도키 선생보다 톨스토이가 더 낫던데
댓글 0개 ▲
2017-12-08 13:21:49추천 0
저중에 죄와벌 하나 봤구나...
댓글 0개 ▲
2017-12-08 13:24:34추천 1
우리나라는 독서한다고 하면 전부다 웹소설, 판타지 소설들...
댓글 0개 ▲
[본인삭제]만두먹는기계
2017-12-08 13:26:28추천 0
댓글 0개 ▲
2017-12-08 13:29:16추천 3/4
저 리스트에서 J.D.샐린저는 다소 고평가 되었다고 봄.
호밀밭의 파수꾼이 마치 필독서처럼 되어 있는데 뭐 그 정도는 아니고,
좀 투덜거리는 책이긴 함. 드라이한 느낌은 있음.
저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한계는 있는데,
그래도 세계 최고 지성들이니 리스트를 보완하자면
세르반테스, 호메로스, 셰익스피어는 들어가야 하고,
독일 두 명(토마스 만, 괴테), 프랑스 두 명(볼테르, 빅토르 위고) 정도 더 들어가는게 좋았을 듯.
미국작가가 다소 과대평가되면서도 마크 트웨인이 없는 것도 의아.
가장 미국적이고 위대한 작가중의 하나임.
댓글 5개 ▲
2017-12-08 13:41:30추천 4
전 개인적으로 미국건너오고 미국소설 많이 읽었는데 호밀밭에 파수꾼은 한 개인적인 탑 5
2017-12-08 13:47:47추천 0
저는 공각기동대 때문에 the catcher in the Rye를 읽게되었는데 10년도 넘은터라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지맛 재미있게 읽었던건 기억납니다.
[본인삭제]셀린느
2017-12-08 15:49:29추천 2
2017-12-09 00:02:32추천 2
개인차이죠.
KANG
2017-12-19 22:08:59추천 0
번역 때문일수도 있어요...

저는 열린책들이었나..? 문예출판사였나..(출판사가 기억이 잘 안나요ㅠ) 두께가 제법되는 버전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고등학생때 읽었는데 끝부분이 정말 감동적이고.. 완독의 후유증이 크더라구요. 책을 덮는게 아쉬워서 몇번이나 다시 읽었었죠.

그리고 세월이 지나서 민음사 번역본으로 읽었는데 두께도 제가 처음 봤던 책의 1/3  정도밖에 안되고 문장도 뭐가 그리 딱딱하고 지겹던지... 보다가 덮고 책 팔았어요ㅠ 나름 요새 세계문학전집으로 잘나가던 출판사인데도 번역이 복불복이더라구요ㅎㅎ
2017-12-08 13:36:34추천 0
1984, 백년의 고독, 죄와 벌,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분노의 포도
댓글 0개 ▲
2017-12-08 14:03:04추천 2
그 야설 같은 게 없네
50가지의 그림자 인가 뭔가
예전에 어떤 도서 대출 순위 봤었는데 그 책은 항상 순위권 안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서요


....비밀독서단이었던거 같은데???
댓글 0개 ▲
2017-12-08 16:18:52추천 0
목록표중에 3권정도 읽었는데 ..
고전이라 해서 무조건 대단한 책은 아닌것 같아요.
나에게 영감을 주거나 변화를 주는 책이 좋은 책이지~
댓글 0개 ▲
2017-12-08 16:59:28추천 0
얘들은 왜 해커스 토익책 안봐요?

취직하기 싫은가?
댓글 0개 ▲
2017-12-08 17:08:10추천 0
나름 영어공부를 해서 비문학 글은 그냥 읽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가사나 소설글은 한 번에 안 읽힐 때가 많음

이게 딜레마임. 소설은 글이 전부인데 원서를 보면 어려워서 불편하고 번역글을 보면 뭔가 어색해서 싫고
댓글 0개 ▲
2017-12-08 18:17:30추천 0
얼마전에 읽은 1984네요 와우
댓글 0개 ▲
2017-12-09 03:13:10추천 0
.
댓글 0개 ▲
2017-12-09 04:27:51추천 0
하버드대 학생이 가장 많이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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