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오리진을 클리어한뒤 갓쳐3를 하고는 있는데
뭐랄까
위쳐는 닭가슴살처럼 퍽퍽한 살만 있는것 같아요. 분명 스토리도 풍성하고 곳곳에 숨겨진 보물이나 퀘스트 등 즐길거리는 많은데
뭔가 가볍게 플레이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그렇다고 재미없다 안하는게 낫다 이건 아니고 분명 재밌습니다만
다른 게임하면서 천천히 해도 무방하고 한참뒤에 꺼내서해도 큰 스토리는 인트로에 매번 알려주다보니까 흐름잊을일도 없고 다만 뭔가 퍽퍽살 먹는 기분이라
좀 약빤듯하면서도 할만한 그런 게임없을까요? 컨트롤은 영 안좋아서 지금도 죽어가면서 하고 있으니 다크소울류는 안하고 있고요.
뭔가 배트맨처럼 타격감이 있다던가
세인츠로우처럼 병맛이 강하다던가
아니면 엉덩이 신조처럼 파쿠르 하는맛이 있다던가
뭐 그런거 없을까요?
음.
저의 간소한 라이부라리 상황에 따르면
미실행 - 보관만하고 설치하는일은 없을것임
미완(차후재진행예정) - 하다가 재미없거나 빡쳐서 관둔것
완료 - 엔딩봄
진행예정 - 샀는데 언제할지 기약은 없음(최초 구매했던 게임이 여기에 저장됨)
진행중 - 글옵(어려워서 잠시 보류-조만간 미실행 탭으로 갈 확률큼)
메기솔(이건 한패가 없어서 당췌 스토리를 모르겠어서 일단 보류)
갓쳐3(퍽퍽살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