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수면제를 먹으려는건 아니구여 ㅋㅋㅋ


일주일 내내 잠을 못잤어요..
너무너무 자고싶어도 잠을 잘 수 없어서 술에 취해서 겨우겨우 잠들었는데
원래 술을 잘 못마시는데에도 불구하고 계속 술을 먹으니까 그 다음날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어짜피 새벽내내 깨어있으면 계속 그사람 생각만 나고, 나를 차버린 그사람한테 쓸데없이 연락만 해서 우리사이 ..끝났지만 더욱 구질구질하게 만들고 그 사람도 나에게 더 많이 실망하고 지치겠지요..., 

눈물만 나고... 힘드니까 수면제의 힘을 빌어서라도 자고싶은데..
약국가서 그냥 살 수 있나요? 아니면 병원가서 처방을 받아야하나요?

나도 이제 푹 자고 밥도 잘 먹고 해서 정상적으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