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게시판 기웃거리는 30대 중반 아저씨입니다
늘 쇼핑몰 갈때 가끔 들리는 레고샾에서 군침만 흘리던걸 어제 여치니의 힘(?)으로 하나 사왔습니다
조립 같이 하자고 하는데... 음...
과연 이게 뭐가 될까요?
제작 과정 전입니다
일단 박스를 개봉하니 봉지 안에 들어있더군요 총 15봉지 1334 피스 입니다 ㅡㅡ
이때까지는 재미있었음 우와 시간 잘가겠다 하고...
분류샷~
분류샷 2 (제 왼발가락 3개는 눈감아주세요ㅡㅡ;)
탁자에 공간이 적어서 침대까지 갑니다
분류샷3 근데 저거 은근 자잘자잘 하더군요
만들기전 분류하는데 총 1시간 걸립니다
갯수 일일이 다 세서 박스에 적혀있는 숫자랑 맞추어보니
몇개는 더 들어있더군요
왜 분류를 했냐면 사실 어제 사서 조립하던중에 바퀴가 2개밖에 없더군요 ㅡㅡ
멘붕... 그래서 다시 매장가서 새걸로 바꾸어주었는데
그자리에서 오픈해서 일단 바퀴 4개인것만 확인하고 다시 집에와서 분류한겁니다
일단 완성 샷은 완성 하고 나서...
아참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이 캐나다 인데요
신기하게도 물건 바꾸러 갔는데 미안하다고 열쇠고리 주더라고요
한개만 주길래 나도 주면 안돼? 아니까 (아 물론 영어로) 한개 더 주더군요
기분 좋았음 그리고 뭔 레고 VIP 회원 카드 주던데 100불당 5불 적립이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요긴하게 쓸듯
밑에는 추가샷이요 사고 싶은데 망설여지네요
이런거는 장식장 같은데 넣어놔야 하니까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가격은 379불 ㅡㅡ;;; 아마 한화 40만원 정도일듯
오른쪽 구석에 Expert!!! 전문가용!! 2989 피스!!!!이젠 더이상 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닌듯 전문가용... 16세 이상이네요
이건 화물선이네요
179불 20만원 정도 하네요
무난 할듯
그래도 전문가용에 1518피스
요건 제가 받은 열쇠고리
대박 캐나다 스러운 레고 열쇠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