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50년 먹을거리다. 인천 경제 자유구역이 2003년 8월 지정됐다.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는 인천을 동북아 비즈니스의 핵심도시로 키우기 위한 제도다. 김대중 대통형 재임 당시인 2002년 동북아 경제 중심이라는화두가 제시 됐는데 나는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를 공약해 인천시장에 당선 됐다.
한반도만이 아닌 동북아 지도를 놓고 보면 인천은 바닥기로 중국과 곧바로 이어지는 서해의 중심에 있다. 하늘길로 상하이는 1시간 도쿄는 1시간 반,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2시간이면 닿는다. 국제공항과 항만의 첨단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수도권 고급인력 및 머단 제조단지들과 인접 해 있다. 공항과 항만 경제특구가 유기적 일체를 이룰 경우 지중해의 베네치아가 부럽지 않은 환상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