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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슈퍼맨의 저주
게시물ID : humorbest_305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7
조회수 : 466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0/19 05:19: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12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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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의 저주란, 영화나 드라마에서 수퍼맨이나 관련 배역을 맡은 배우에게는 불행이 닥친다는 징크스 입니다..

1948년의 수퍼맨 영화의 주연 커크 앨린은 알츠하이머로 사망했고
1952년 TV판 수퍼맨 시리즈의 주인공 조지 리브스는 권총자살 했으며
1978년 영화 시리즈의 주연인 크리스토퍼 리브는 낙마로 인한 전신마비 됐죠..

또 1941년 수퍼맨 애니메이션판의 주인공 성우인 버드 콜라이어는 은퇴 했다가 
감독의 요청으로 1966년에 제작된 수퍼맨 애니메이션에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 했는데 그후 갑자기 
병사 했죠.. 

1978년 수퍼맨 시리즈에서 수퍼맨의 아버지인 조엘역을 한 말론 브란드는 그의 아들이 여동생의 남자 친구를 
죽인 혐의로 체포되고 오빠에게 남자 친구를 잃은 여동생은 자살 하는 비극을 겪고 신경 쇄약에 걸립니다..

또 수퍼맨 1탄에서 아기 수퍼맨을 연기한 리 뤼클리는 병을 앓다가 1991년 급사하고 수퍼맨 2와 3의 감독인 리차드 레스터는
집안 문제와 연속되는 촬영 사고로 인해 쓸쓸히 영화계를 떠났습니다..

수퍼맨 3탄에 출현한 코메디언 리차드 프라이어는 마약 중독자로 살다가 2005년에 병으로 죽었고
수퍼맨의 애인 로이스 레인을 맡은 마갓 키터는 1986년에 4일간 실종 됬다가 발견 됬는데 
이후 심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2001년 스몰빌의 주연인 톰 웰링은 시즌 5를 찍고 나서 휴가를 즐기던중 요트 사고로 다리를 다쳤습니다.

또 수퍼맨의 직장 생활을 내용으로 한 로이스 앤 클라크 TV시리즈의 주연인 
슈퍼맨역의 딘 케인은 알코올 중독애 걸렸으며 로이스 역의 페리 화이트는 루게릭 병에 걸렸지만
다행히 병 치료에 성공해 제기 합니다..

하지만 1988년에 수퍼맨의 학창 시절을 내용으로 한 수퍼보이의 주연인 
존 헤임스 뉴턴과 수퍼맨 리턴즈의 주연인 브랜던 루스는 이 징크스에서 무사 했습니다..

미드 중에 로이스 앤 클라클의 로이스 역은 테리 헤처였고 클라크 역인
딘 케인 이전에 페리 화이트가 했다가 루게릭 진단을 받고 딘 케인으로 바뀌죠..

페리 화이트는 ALS 투약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병 진행을 
어느정도 완화 시킬수는 있었지만 휠체어 신세를 진체 은퇴 했습니다..
실수로 잘못 적었습니다..

아 그리고 딘 케인나 테리 해처도 로이스 앤 클라크를
찍고난후 사고를 당하고 스캔들에 시달리는등 엄청 고생 했죠..

슈퍼맨의 저주 우리나라에도 하나 있어요~~~~
로이스앤 클라크가 97년도에 SBS에서 방송 했었는데

거기서 슈퍼맨의 성우였던 古장세준씨가 같은해
괌 KAL기 추락사고로 돌아가셨죠 그후 홍시호씨가
바톤을 이어받음~슈퍼맨이 장세준씨의 유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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