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에서 녹차빙수가 올라왔었는데
신기하게 생겨서 찾아가보게 됐습니다. 마침 빙수도 먹고싶었고..
내부가 신기하게 생겼어요.
바깥에 처마가 있더니 안에도 처마가 있어서 꼭 정원에서 쳐묵쳐묵하는 느낌이 납니다.
빙수는.....
녹차빙수를 기대하고 가시면 조금 서운한 맛이구요.
견과류 빙수를 기대하고 가시면 만족스럽습니다.
팥은 500원으로 추가할 수 있다던데 그건 나오고나서 기억났구요..
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가해 드세요.. 팥 양이 조금 아쉬움 ㅜㅜ
1인 1메뉴로 해달라고 해서...
배도 부르겠다 싶어 고구마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백설기 좋아하는 사람은 잘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