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포르노물이나 고어 스너프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전부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아도 거의 모든 살인자들은 포르노와 스너프물을 즐깁니다. 이런 취미를 즐긴다고 예비살인자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것들을 즐기지 않는다는 사람보다는 늘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딛은 상태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본인이 위험성을 자각하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그저 아무 생각 없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스너프물 좀 본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성공게와 베스트고어를 얼마나 자주 들락거렸는지 생각해보시고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 몇달동안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스너프물을 즐겨왔다면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고 이게 정상인 것인가?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순간 탐닉하고 몰두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뭔가 잘못되었구나 하고 깨달을 때입니다. 아까 본 화면의 잔상이 시야에 깊이 남았다. 그 장면이 자꾸만 생각난다. 이럴 때는 제발 그만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