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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패이를 권장하는 공익광고 같은걸 만들면 좋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gomin_305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봉솜
추천 : 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3/20 18:42:07
요즘같이 남여 성별차별, 역차별 현상이 심해진 시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군대문제든지, 회사에서의 여성차별 문제든지, 여성부가 만든 법이 잘한것이네 못 한것이네와 같은
법률적으로 제도에 대한 문제가 있는 반면,
의식을 바꿔야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남성이 무조건 돈을 다 부담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자체가 저는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남성이 여성을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생겨진 이 문화가 이미 배려를 넘어서, 
'돈은 남자가 내야해'라는 무언의 압박을, 
일부 여자들에게는 '남자가 돈을 내야하는것이 여자가 누려야하는 당연한 권리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게 만들어버린 상태입니다.


남성들도 여자들과 있는 상황에서 돈을 안내면 자신이 쫌생이 같아질꺼라는 생각과,
여성들도 남자들이 너무나 당연히 남자가 돈을 내야한다고 생각, 
서로가 그 의식적인 부분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모두가 알고있지만, 실천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성들도 이미 마음속으론 다 알고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오늘하루만 더 남자에게 돈을 쓰게 하지라는 순간의 생각으로 
마치 나 하나쯤 쓰레기를 길바닥에 버리면 어때라는 심정으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같이 언론이나 대중매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도 없는데,    
제 생각에 이런 문화가 시작된게, 사람들의 자극을 끌려는 여성잡지나, 신문기사, tv프로같은 매체에의해 
조장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그 카운터벨런스를 위한 공익광고나 tv프로에서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떠들어봤자, 이건 언제나 소수의 외침정도의 힘이 밖에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광고에서 
'담배는 몸에 해로워요' '지하철에서는 다리를 모으고 앉습니다' 이런것과 같이

"더치패이를 해야한다"라고 계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글 처음써봐서 말주변이 없고 다듬어 지지 않는 어투고,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문제는 그냥 두고보기만 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혹시 공익광고 협의회같은곳에 문의하면 광고를 만들어줄까요? 가능성만 있다면 바로 싸이트에가서 글을 올려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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