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매니아는 아니지만 좋은 힙합곡 있으면 듣는 그냥 일반적인 리스너인데 제가 주로 듣는 노래는 그런거만 있는거 아니거든요.

영어가사에도 맨날 머더퍼커 퍽퍽퍽 그러고 이젠 뜻이 직설적으로 와닿는 한글가사에서 저따구로 ㅎㅎ

뭐 자기네끼리 디스할 수도 있고, 나름 어떤 사회풍자나 자기 심리적 상황은 표현하기 위해 어느정도 욕을 쓸 수는 있다고 쳐요.

근데 요즘 논란되는 힙합가사들, 특히 10대~20대 애들이 싸지른 가사들 보면 그런 표현보다는 그냥

동네 양아치들 침 찍찍뱉고 씨발씨발거리면 쎄보일줄 아는 그런 느낌이 나서요.

지네들끼리 그러는건 좋은데 그걸 방송에서까지 봐야하는지 참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