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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까워서 카페같은데는 절대 안가는 애가 있어요
게시물ID : gomin_305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ㅡ.ㅡ
추천 : 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3/20 21:44:41

 여자앤데요
 마실거 한잔에 몇천원이나 하는 카페 왜가냐고 이해 안간다고 그러고
 크리스피 도넛? 하나에 천이백원짜리 있는데
 그거도 비싸다고 자긴 그런거 안먹는다고 하네요 돈아까워서
 저번에는 다같이 서울 놀러가자고 했는데 (지방사람입니당ㅋ)
 막 자기가 그런데 쓸려고 돈 모은거아닌데...뭐 이런식으로 말하고요 (결국 무산)

 근데 피부에 좋네 어쩌네 하는 화장품 삼십얼마짜리를 삼
 다썼다고 얼마전에 비비를 새로 또 주문함 칠만원

 제가 식겁해서 뭐그리 비싸냐그러니깐
 이건 보통 비비랑 다르다고 피부에 좋은거라고 원래 이런거써줘야된다고그러네요

 저 멘붕........
 님들은 이해 가시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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