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작가가 되는게 꿈이지만 생업에 치이고 있는 아마추어 글쟁이 입니다.
전에 게시판에 전업작가 도전한다고 했는데, 그 뒤 글을 전혀 쓰지 못해서 양치기 소년 됐습니다. ㅠ.ㅠ
감사하게도 한분이 기억해 주셨다가 전업작가 도전기 안쓰냐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신차리고 다시 써야지!!
했으나......
일주일이 넘어서도 전혀 쓰지 않고 있더라고요.
다짐하는 의미에서 글을 올립니다.
정신 차리고 이번에야 말로 꾸준히 쓰겠씁니다.
양치기 소년이 되어서 염치없지만 진짜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식을 전합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그리고 염치 없는 김에 한가지 더 부탁 드립니다.
판타지 쪽 장르 소설을 쓰고 싶은데요.
필명을 정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윤인석'으로 하려고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무도 기억을 못할 이름 같더군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필명을 만들고 싶어요.
오늘 고민 좀 해봐서 후보가 나왔습니다.
'윤인석'
'돌호랑이'
'단단'
'딴딴'
넷중에 하나로 하고 싶어요.
제가 성격이 너무 유한 편이라 돌처럼 단단한 이름을 가지고 싶어요.
수석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기억에 남고, 느낌이 괜찮으면서, 누군가 쓰고 있지 않는 필명을 쓰고 싶어요.
어느게 좋아 보이시는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