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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ns_30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드뤼★
추천 : 4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3/21 13:01:55
안녕하세요 절세미인섭에서 역,기,검을 키우고 있는 유저 입니다.
그냥.. 헤딩팟에서 식은땀 흘린거 징징 대려 글씁니다....
검사로 지역챗에 한시간남짓 외쳐서 꾸린 미궁 헤딩팟...
헤딩이니 당연히 미숙한 저때문에 팟원분들이 많이 고생 하셧습니다..
어찌저찌 배이도3쫄을 마스터하고(해냈다는 쾌감이 참 좋더군요ㅎ) 약 한시간반 만에 도착한 풍신뇌신 ㅠㅠ
제가 풍신탱이 미숙해서 정말 많은 트라이를 했는데요.. 순식간에 말이 줄어드는 팟원분들.. 민망해서 정말 ㅜㅜ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팟원한분이 다 설명을 해드릴테니 마이크를 켜보라고 하셔서 주저주저 하다가 마이크를 켰는데
제가 여성유저 인걸 아시더니 아 여성분이 셨냐며.. 한숨을 푹 쉬시고 오늘안으로 못 깰것 같은데 나가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서러웠습니다.. ㅜㅜ 미궁만 헤딩인데.. 다른 던전은 자신 있게 돌수 있는데..
그리고 헤딩팟이니 당연히 다같이 배워가면서 하는팟인데.. 눈칫밥에 파탈까지.. 결국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왔네요..
그리곤 또 미숙한 검사 헤딩팟 갑니다 같이 배웁시다 를 지역챗에 무한타이핑... ㅠㅠ...
블소는... 초보에게 왜이리 박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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