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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반도 정부건물에서의 사투리가 궁금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30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_My!_Girl
추천 : 2
조회수 : 45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4/06/04 10:26:53

사극 드라마 영화에선 당연히 연기체로 하오체 많이 사용하는데 그거는 연기일뿐이고

 

실제로는 전국 팔도에서 다 모여서 여기저기 사투리가 다 섞여있을텐데

 

궁궐 건물 내에서는 어떤 말투를 사용했는지 사투리에 관한 일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말이 안통해서 재밌는 일화도 많을거같은데 한번도 못들어본것 같아요

 

또한 왕도 실제로 어떤말투를 사용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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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0:28:09추천 0
왕이야 이성계빼곤 서울말 썼을거같고
다들 사투리 심했을거같은데 어떻게 썼을까요?
댓글 0개 ▲
2024-06-04 10:42:33추천 0
보통 급제하거나 한양에 살게되면 사투리 억양이 남아있는  한양말로 바뀝니다.  물론 그들은  한양말 쓴다고 생각 하겟지만요.
지금도 그랬듯이 예전도 그랬어요.

그러나 지방으로 부임해서 내려가면 아전이 통역을 해줍니다만.
제주도는..  엄청 필요합니다.
사또  골을말 시우다  - "사또 아뤌 말 있습니다"
요옴번에 바당강 물질허당 보난 히허뜩한거 싯길레 강 보낭  소람하나 누엉이십디다.

해석 해 보세요 ㅋㅋㅋ
댓글 4개 ▲
2024-06-04 12:41:26추천 0
처음번거 빼고 중요한 말 하나도 해석 안됨 ㅋ
2024-06-30 12:36:23추천 0
서울 토박이에 가까운 사람인데 대충 해석 도전을 해봅니다.
"이번에 바다에서 물질을 하다보니 희번득 허연 것이 씻고 있길래
가서 보니 사람 하나가 누워있습디다."
완전 소설 쓰는 거 같군요. ㅋㅋㅋ
2024-07-06 17:31:37추천 0
이번에 바다가에서 수영하다 보니 허연것이 있어서 보니 사람 하나가 누워있습니다.
[본인삭제]삼분카레
2024-08-02 15:47:38추천 0
2024-07-06 17:28:33추천 0
대학 때 교양수업 들었던 사학과 교수님 견해로는 조선 후기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안동김씨와 안동권씨가 몇 대에 걸처서 외척세력을 행사했기에 대신들 대부분이 경상도 특히 안동 사투리를 사용했고, 왕도 아기때부터 엄마랑 대화하고 대신들도 다 사투리 쓰니까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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