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 연예담도 그렇고 직접경험해본것도 그렇고 그냥.. 다 좋은 사람만 본거같애서 ㅋ;;
나이트나 클럽같은곳은 한번도 안가본 흔한 공대생이라 그럴까요.
오유에서 얼마전에 그 나라별 여자들이 본 우리나라 여자에 대한 비판글을 봤어요.
그 글을 보면서 참.. 화가 나더라구요-_; 이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이 글을 올렸을까하는 생각이 가장먼저나던.. 가장 가까이 자신의 여동생 누나 어머니부터 한국사람이고 또 한국여자랑 연애해서 한국여자랑 결혼할껀데 다른 나라 여자가 우리나라 여자들 욕하는걸 재밋다고 유머쪽에 가져온게.. 참..
그 글 뿐만 아니고. 대부분의 된장녀에 대한 글이 자기가 아는사람의 주변사람 어쩌구, 또 친구가 된장녀를 봤는데 어쩌구등등 직접 그런여자를 만나본 경험글은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참 웃긴게요. 그런 글을 계속 보다보니깐요 혹시? 혹시라도?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연예를 안한지 꽤 오래 됐는데 막연한 두려움같은게 생기는거에요 하도 그런걸 보니깐요.
진짜 요즘 여자들은 대부분 그런가? 그런사람 만나면 어쩌지.. 경험도 몇번없어서 꿈뻑속을꺼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걸보니 말이에요.
운동 갔다와서 샤워하고나서 베오베에 어떤여자분이 적은거보고 글남겨봅니다~ 평범한 여자사람님들 된장녀글에 휘둘려서 사람들이 삐딱하게 보면 어쩌나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