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韓非子)"에 나와있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한국의 장사꾼이 어플스토어에 방패[급속방전어플]와 창[위치추적어플]을 늘어놓고 팔고 있었다.
"자, 여기 이 방패[급속충전 어플]를 보십시오. 이 방패[급속충전 어플]는 어찌나 빨리 방전하는지 제아무리 날카로운 창[위치추적]이라도 막아 알리바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랑한 다음 이번에는 창[위치추적어플]을 집어들고 외쳐댔다.
"자, 이 창[위치추적어플]을 보십시오. 이 창[위치추적어플]은 어찌나 날카로운지 추적하지 못하는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그러자 구경꾼들 속에서 이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그럼, 그 창[위치추적어플]으로 그 방패[급속방전어플]된 스마트폰을 추적하면 어떻게 되는 거요?"
장사꾼은 대답을 못하고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