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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소/BGM](약스포) 느슨한 청춘 낙서! 너와 나.
게시물ID : animation_30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불속하이킥
추천 : 17
조회수 : 15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31 00:15:03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Md4r
너와 나. 1기 ost 아오이 쇼타-SORA 입니다


※ 편의상 경어를 생략한부분이 있습니다.
※스포가 상당히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5명의 남자고교생들의 '청춘 낙서'

너와 나.


animepaper.netpicture-standard-anime-kimi-to-boku-kimi-to-boku-219414-mrlostma.jpg

너와 나.(君と僕)
저자-KIICHI HOTTA(홋타 키이치)
월간 G판타지 에서 연재중
2015.2.1 기준으로 한국, 일본 14권까지발매(미완)
+팬북 1권

애니는 2기(26화) 

장르
탈력계 청춘 그래피티
(학원물,드라마,코미디)

줄거리
유치원때 부터 친구로 지내온 카나메, 그리고 쌍둥이형제인 유타유키
여기에 고2에 전학온 혼혈아 치즈루까지
눈에 보일만큼의 큰변화도 뜨거운 청춘도 아니지만
매일이 느슨하게 흘러가는 그들만의 이야기

간단한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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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사바 유타- 유키의 쌍둥이 형, 5명중에서는 가장 어른스러움

아사바 유키- 유타의 쌍둥이 동생애니와 만화를 좋아함

타치바나 치즈루-고2에 전학 온 독일 일본 혼혈아, 유키와 어릴 때 만난 적이 있음, 시끄러움 정말 시끄러움

츠카하라 카나메-학년 수석에 학생회 소속, 집도 부자! 하지만 속은 평범한 남자아이

마츠오카 슌- 머릿속이 언제나 꽃밭인 남자애, 유일한 치유계 심지가 굳음

(이외에도 너와 나. 에는 여러 명의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들의 일상


1-2-horz.jpg


'뭐랄까….
우리의 매일매일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대게가 이런식.
로맨스도 드라마틱한 사건도 그리 쉽게 찾아와 주진 않지만, 이건 이것대로 썩 나쁘지 않은 날들.'

-Scene 13 오늘, 내일, 모래 중-


탈력계? 
'탈력'이라는 말 그대로 보면 힘이 쭉 빠지는 장르를 말합니다

이러한 장르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만화처럼 박진감이나 긴장감, 열혈 등은 찾기 어렵지만

잔잔히 흘러가는 이들의 일상 속에서
보는 이의 자그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럭저럭 지나가는 하루하루
여름축제, 수학여행, 학교 축제 등등 늘어가는 청춘의 요소 속에서도

평화로운 그들입니다.

그들의 사랑


IMG_20150130_230114-horz.jpg

                  "난 메리가 좋아."                                                          "이웃집에 사는 그 녀석은, 
                                                                                             옛날부터 기가 세서, 만나면 금방 싸우게 됐고,
                                                                                             머리카락이 짧을때는 꼭 사내녀석 같았다."
                                                   
            -Scene 27 Sweet Sweet, Bitter-                                              -Scene 52 엔딩롤에서 만나요-

미소로 시작된 치즈루의 사랑,

또 한 명은 소꿉친구에서 사랑으로...?

그들에게도 봄이 오는 걸까요...

겉으로 보기엔 언 듯 일상물 이라고만 볼 수도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사랑이라는 주제나 
여러 종류의 갈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흥미 있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변화


page-horz.jpg

 '왜냐하면 지금까지 유키한테는 싸움을 할 만한 상대도 없었으니까….'              '그…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좋아하는 거 아니야!'
                                                                                                                                                 
                     -Scene 46 오 마이 프렌드-                                                       -Scene 44 봄과 방울-


처음에는 반에서 누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던 게 기본이던 유키

첫 경험을 첫 키스로 아는 등 여러모로 대단한... 슌

하지만 권수를 거듭해가며 그들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납니다.

약간은 친근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사랑을 겪기도 하고

지나가는 시간 속, 성장해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중간중간 웃음뿐만 아니라 조금의 진지함(?)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



untitled2.png

'당연한 것처럼 손바닥 위에 하나둘 늘어가는 나날을, 
언제까지나 소중하게 꼭 쥐고 있다가 
이따금 살며시 펼쳐보는… 그런때가 오리라는거.
그걸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어른이 된뒤….'

-Scene 8 어느 여름- 

제가 이 만화를 추천한이유는

복잡하고 힘든, 머리가 아파지는때에
이 만화를 보며 약간 이라도
평안한 기분을 가지는것은 어떨까? 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겁기보단 따뜻한
두근거리기보단 평화로운 

이런 이야기 너와 나.

가끔은 조금 쉬어가는 것, 어떨까요?

나름대로 편안하게 유지되는 그들의 일상을 보면서
같이 미소 짓는 것도 꽤나 좋을 것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여담

안녕하세요! 이번 이작소에서 너와 나.
라는 만화를 소개하게된 담요속 하이킥입니다!

이작소 참여는 처음, 오유에 가입한지도 얼마 안 지났고
방문 횟수도 참 적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봤습니다!

비록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애니메이션 게시판 콘테스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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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 2월 2일 ㅡ 2월 8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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