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음식이 미이--------이이이이이 친듯이 땡기고 우울해서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빵을 사먹어 버릴뻔 했지만
댓글로도 혼나고..ㅠㅠ
다이어터 웹툰에 나온 '어제의 너보다 더 건강해져라'하는 명언을 떠올려서
겨우겨우 마음 추스리고 갔다왔어요.
헬스장까지 20분 걸어서 가고
가서 5분정도 땀빼고
스쿼트 15kg으로 올려서 20개 6세트 하고
또 뭐지 운동기구 세개 더 했는데 각각 20kg으로 15~20개 3세트 하고 스트레칭 하고
또 집까지 30분 걸어서 와서 샤워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운해요
아이죠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힐링하구와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그날이 찾아오기 바로 일주일 전이라서
식욕 참는게 무지무지하게 어렵긴 한데요
이만큼 운동해온것도 아깝고
초인적인 의지로 참구있어요;_;
지금은 야간 작업 때문에 깨어있어야 해서
무지방 우유 한컵이랑 아몬드 몇알정도로 달래구 있어요 ㅎㅎㅎ
제가 견과류 엄청엄청엄청싫어하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아몬드가 처음으로 맛있어지기두했구..
나름 견딜만하네요..>.< 후아
다들 오늘하루 넘수고하셨어요
내일도 힘찬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