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불과 얼마전에 새로운 연인이 생기셨네요.
그래서 그분이 해어짐을 맞이하기를 기다리는중입니다.
아직 두어달밖에 안됬지만 정말 힘드네요...
SNS에 올라오는 두사람의 사진....
데이트중일까봐 연락도 함부로 못하고....
데이트하러간다며 들떠있는 그분을 보고있자면 미칠것같아 밤에 잠도 못들고 있네요...
더 힘든건 아직 그분께 말도 못 꺼내봤다는것 이겠죠.
5년동안 누굴 좋아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기에 그런감정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오늘도 잠못드는 밤이 되겠어요.
다들 좋은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