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내에서 배경은 우리가 사는 세계와 전혀 다른 세계인 판타지 애니메이션 입니다. 애니 속의 세계는 우리처럼 과학이 발달해 있지만 조금 다르게 발전하여 연금술이란 기술을 사용하여 과학 발전을 이룬 세계입니다.
이것이 연금술의 정의 입니다. 이해를 한 뒤 분해가 가능하고 그 뒤 재구축으로 물질을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능은 아니죠.
나라에는 대부분이 연금술을 쓰지만 동방의 나라인 싱에서는 연단술을 쓰며 연단술은 의학 방면으로 쓰인답니다. 연금술은 생체나 의학 전문 연금술사가 아닌 이상 치료에 쓸 수 없습니다. 아마 연금술은 본인의 지식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쓰이는 게 다를 겁니다.
주인공이 나온 이 세계의 지도는 이렇게 생겼는 데 여기서 주인공은 아메스트리스라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메스트리스는 군사국가로써 연금술사들에게 막대한 돈과 권력을 주지만 그 대신 명령을 시켜 군의 개로써 일하게 합니다. 아메스트리스는 처음에 작은 나라였지만 주변국들을 습격하여 하나로 통일시켜 만든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사방이 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북쪽은 드라크마라는 국가가 서쪽은 크레타 남쪽은 아에르고 동쪽은 사막이지만 사막 건너 큰 대국인 싱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더 컸던걸로 아는 데 전체 지도를 찾을 수 없어서 ㅜㅜ 자막도 봐주세용)
2. 스토리
주인공은 엘릭 형제 라고 합니다. 형인 에드워드 엘릭, 동생인 알폰스 엘릭(갑옷) 이렇게 두 명이서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어릴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 데 책을 보고 연금술을 쓰는 캐사기급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책보고 쓸 수 있잖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데 마치 마법사가 기초에 관한 책과 파이어 볼에 대한 책을 읽고 바로 파이어 볼 쓰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이들은 연금술을 쓰게 되었고 그걸 보며 미소 짓는 엄마의 모습 때문에 연금술에 빠져듭니다.
그러나 엄마는 곧 병에 걸려 죽게 되고...... 형제는 엄마를 되살리려 합니다. 바로 연금술을 써서 말이죠.
연금술에는 3가지 원칙이 있는 데
1. 군을 거역하지 마라
2. 사람을 연성하지 마라
3. 금을 연성하지 마라
이 3가지입니다. 그러나 형제는 그 원칙을 어기면서 엄마를 연성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승의 밑에서 배우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엘릭(11세), 알폰스 엘릭(10세) 둘은 엄마를 연성합니다.
둘은 진리의 문 앞에서서
진리를 보게 됩니다.
에드는 그 대가로 왼다리를 빼앗기고, 동생인 알폰스는 온몸을 빼앗기지만 에드는 자신의 오른팔을 대가로 알폰스의 혼을 갑옷에 정착시킵니다.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와 오른쪽 팔을 빼앗기고 알폰스는 온 몸을 빼앗겨 갑옷에 혼이 정착 되어 있는 몸이 되버렸습니다.
한편, 에드워드와 알폰스가 엘릭 형제로써 연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연금술사라고 소문이 나자 군에서 나온 로이 머스탱 중령이 에드워드에게 국가 연금술사 자격이 있다며 원래 몸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가 연금술사가 되는 것을 권유 합니다.
에드워드는 오른 팔과 왼쪽 다리에 오토메일(실제 팔다리처럼 움직입니다. 신경을 연결하여 움직이는 것)을 장착하기 위해 1년간 수술과 재활을 하여 국가 연금술사가 되기로 합니다.
진리를 본 자는 자기자신을 구축식으로 써서 연성진 없이 손바닥을 마주치는 것(박수 or 기도하는 모습)만으로도 연금술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폰스는 그때의 쇼크로 인해 기억이 날아가서 쓸 수 없습니다.
에드워드는 그렇게 대총통(우리나라 대통령같은 겁니다.) 앞에서 연금술 시험을 치고 통과하게 됩니다.
그렇게 에드워드는 국가 연금술사가 가지는 두 번째 이름, 별칭으로 써 강철이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그렇게 그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됩니다.(동시에 작은 연금술사가 됩니다.)
작다고 하면 모니터에서 나와서 날려버릴 기세의 국가 연금술사 입니다.
상대가 아이라도 거침없죠....... 그를 화나게 하면 안돼.........
형제들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등가교환을 무시하는 물질. 이른바 여러 명칭이 있습니다.(철학자의 돌, 천상의 돌, 대 엘릭실, 붉은 팅크타, 제 5실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부르지만 연금술사들 사이에서는 "현자의 돌" 이라고 부릅니다. 형제는 그 돌을 얻기 위해서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를 만나며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것이 이 애니입니다. 사실 에피소드들은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마치 한줄기 강물과 같죠. 이상까지의 내용은 사실 2화에 전부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후에 나오는 내용은 스포를 하지 않기 위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말 그대로 강물과 같기에 제가 중간 중간을 알려드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닌까!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얘기의 중요성을 위해 설명드릴 것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 ㅎㅎㅎ
그것은 바로 "호문쿨루스" 라는 존재들과 "스카" 그리고 "싱에서 온 자들" 입니다.
호문쿨루스는 많기도 하고 모습이 바뀌는 사람도 있어서 글로써 설명하겠습니다.
호문쿨루스들은 현자의 돌을 핵으로 만들어진 인간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7대 죄악에서 따왔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알 것인데 7대 죄악은
러스트(색욕), 프라이드(오만), 엔비(질투), 슬로스(나태), 라스(분노), 글러트니(식욕) , 그리드(탐욕)
이렇게 존재합니다. 이들의 존재는 대다수가 알지 못하며 목적 또한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보충 설명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데 그들은 저기 있는 하나의 감정에 특화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욕구 중 하나만 가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탐욕을 보면 "여자를 원해 돈을 원해 이 세상 모든 것을 원해!" 이러는 대사가 있을 것인데 이것을 식욕과 색욕이지 않느냐 라고 보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잘 보시면 탐욕은 그저 소유욕이라고 생각하시게 될 겁니다. 실제로도 그러하고요.*
또 다른 존재인 스카
그는 이슈발인입니다. 이슈발은 아메스트리스 국가에 병합되었지만 이슈발라를 유일신으로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슈발인은 구릿빛 피부에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동부 내란으로 인해 거의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슈발 섬멸을 명령 받은 것이 군과 국가 연금술사 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스카라는 존재는 살아남은 뒤 국가 연금술사들을 살해하며 다니는 살인귀 입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에 소개하였습니다.
싱에서 온 자들은 싱에서 왕위를 얻기위해서 불로불사를 이루어 준다고 믿는 현자의 돌을 찾으러 아메스트리스에 오게 됩니다. 그들은 연단술을 사용하고 뛰어난 무술을 사용합니다. 특히나 연단술을 쓸 때 용맥을 읽는 힘. 즉 기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능력은 아메스트리스의 이상한 점과 호문쿨루스의 이상한 기를 느껴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등장인물들이 많습니다만 소개하기가 힘듭니다. 그 이유는 인물들이 각자가 매력이 있고 중요하기 때문이죠. 어느 한 명이라도 빠지면 진행이 안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등장인물 소개를 하고 싶었지만 소개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애니에 있는 모든 등장인물이 중요하답니다. 그렇지만 얘기 진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만 소개를 해봤습니다. 주인공과 호문쿨루스 그리고 스카, 그리고 싱의 존재들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무려 별이 ★★★★★개 입니다.(주의)
이 분 개자식 이 나오는 스토리가 있을 것입니다.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보세요. 왜냐구요? 힌트를 드리자면..... 혼돈파괘망가....... 그러하옵니다. 작성자의 충고를 새겨들으세요.
이상으로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짧으시죠?? 사실 초반과 호기심이 갈만한 부분만을 소개한 것입니다. 깔끔한 스토리에 직접 볼 때의 그 감동을 느끼셨으면 해서 스포를 안한겁니다 ㅜㅜ 싫어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오리지널과 리메이크의 차이점
" 안녕하세요~ 저 강철의 연금술사 안봤는 데 이거 오리지널부터 보면 되는 건가요? 오리지널 많던데 ㅜㅜ 리메이크만 보면 스토리 이해하는데 어렵나요???"
위 질문은 애게에서 잊을만하면 나오는 단골 질문입니다. 그만큼 아직 안보신 분이 있으시단 거죠?? ㅎㅎ 다행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보람이 생기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강철의 연금술사 ORIGINAL" 과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리메이크)" 는 전혀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네;;; 이런 반응이 나오실 겁니다.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ㅠㅠ 화내지 마용...
먼저 캡쳐부터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네이버 검색 시 나오는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입니다. 총 51부작으로 12세 관람가이며 방송년도는 2003년도에 해서 2004년도에 끝낫네요.
그리고 이것이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리메이크) 입니다. 총 64부작에 15세 관람가 2009년도에 방송해서 2010년에 방송이 끝났습니다.
이것만 봐도 크게 두 가지가 다릅니다. 바로 일찍 방영한 것이 화수가 적고 후에 방영한 것이 화수가 많죠. 51부작이었던 것을 늘린 것은 아니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두 가지는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설명한 스토리와 배경에는 충실하지만 결말도 다르고 등장인물도 몇몇은 다르답니다. 그리고 스토리 내용자체도 다릅니다. 그 이유는 리메이크는 만화책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오리지널때에는 만화책 내용이 다 풀리지 않아서 먼저 애니로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애니를 흥행시키려고 만든 작품이랍니다.
그러면 오리지널은 재미없는 게 아닌가요?? 아닙니다. 오리지널이 만화책 내용이 다 나오지 않아 먼저 애니로 만들어버려서 결말이 다르고 스토리도 다르지만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와 똑같이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으며 인물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는 느낌이 납니다. 이것은 리메이크도 같아요. 단지 오리지널은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긴 합니다. 결말은 스포안하겠습니다.
다만 두 작품 중 어느 것을 먼저 봐도 상관이 없고 전혀 다른 내용이니 하나만 보고 하나는 안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저는 두 작품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오리지널을 보시는 분들은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를 오리지널을 다 보시고 보셔야합니다. 오리지널 애니를 뒤잇는 스토리가 나온답니다.
4. 명장면과 명대사
여러분 이제 귀찮은 설명 안 읽으셔도 돼요. 그저 저는 스샷으로 명장면과 명대사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 명장면 명대사 입니다. 사실 명장면은 움짤이나 영상으로 보여드려야 하는거라 아마 명대사 위주일 겁니다 ㅎㅎ(움짤을 안 쓴 이유는 최대한 제가 만들거나 캡쳐한 것으로 하고싶어서 입니다. 움짤 만드는 법을 몰라서 ㅜㅜ 누구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기대하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ㅜㅜ)
그리고 스토리 내용과 관련없이 실생활에서도 크게 공감되는 명대사! 들을 캡쳐했습니다!
그럼 보시죠!
-Roy Mustang-
-Edward Erlic-
-Alphonse Elric-
-Yao Lin-
여기까지 입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존재한답니다. 애니를 보시면서 더욱 많은 명장면, 명대사들을 찾으시길 바래요. ㅎ
5. 글쓴이가 추천하는 이유
앞서 말씀했다시피 먼저 이 애니는 스토리가 정말 끝내줍니다. 사실 어느 애니메이션이나 스토리가 나쁜 애니메이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의 메리트는 바로 길게 방영하지 않고 딱 보여줄 스토리를 64화안에 담아서 보여주었다는 게 큰 메리트라고 봅니다. 딴 길로 새지않고 보여줄 스토리만 딱 깔끔하게 보여주어서 군더더기 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고 하나하나가 다 좋은 점들이 있기 때문이죠. 이 애니에서 절대 나쁜 놈은 한 놈 뿐입니다. 걱정마세요. 그 놈빼고는 모두가 좋은 점들을 갖고 있답니다. 덕질하기에도 매우 좋을 건데....... 실상 잘 안하는 게 현실.......
또, 이 애니의 가장 좋은 점은 많은 교훈을 준다는 점입니다. 애니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교훈을 많이 얻는 애니입니다. 전 이 애니를 보면서 온갖 과학의 발전이 있는 곳에서도 생명을 중시하는 모습과 인간을 존중해주는 그런 모습들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현실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애니를 매번 재탕하고 이번에도 이 소개글을 쓰면서 재탕했는 데 볼 때마다 재밌고 새로운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번 볼 때마다 의미를 두시란 건 아니구요. 그치만 정말 보고나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를 바로 잡아 주는 애니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과 꿈을 잃은 대학생들에게 정말로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 보면 왜 추천하시는지 아실 겁니다. 한 번 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마치며......
꿈과 희망이 가득 찬 모험 스토리. 눈물과 감동을 동반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왕도 판타지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스토리에서의 깔끔함. 살아있는 캐릭터들. 현실과 비슷한 상황들에서 교훈을 주는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이런 아까운 애니메이션을 못 보고 사는 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스포도 적어서 스토리를 잘 모르겠으실 수도 있으시지만 보신 후에 재미가 없으시다면 작성자를 욕하셔도 됩니다. 장담합니다.(사실 무섭습니다)
이 긴 글에서 거의 스포가 없었지만 아마 제목이 가장 큰 스포가 아닐까 하네요. 보신 후에는 저 말의 의미를 이해하실 겁니다. 단순 스토리에서 주인공들에게서 대가로 가져간 몸과 몸의 일부분이 아니라 후에 가면 나오는 진리의 여러의미를 함축시킨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작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며 정말 힘들면서 힘들지 않게 글을 쓴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필력으로 더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글 못쓰는 글쟁이의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 애니 안본 뇌 삽니다........
스샷출처: 다음팟tv
브금출처: 유투브
검색출처: 네이버
이 글은 애니메이션 게시판 콘테스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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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 2월 2일 ㅡ 2월 8일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