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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잃어버렸다가 찾은 썰. 경찰할때 돈털린거같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05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hilosok
추천 : 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7 19:32:41


찾은지갑 아직쓰고 있음으로 음슴체 슬께요


친구랑 새볔에 24시간 순대국밥 집을감.

그때 손님이 우리둘빼고 없었음.

계산을하고 나왔음.

약3분뒤에 지갑을 카운터에 올려놓고 왔다는걸 암

다시 순대국밥집에 가니 지갑 없다고함

(가게까지 다시도착하는대 약 5분 안걸렸던거 같음)

이때 난 가게안에 범인이 있다는 의심을 안할수가 없었음

결국 사장까지 불렀고 cctv확인을 하자고 하니 고장나서 확인못한다고 잡아땜.

그때 지갑에 현금으로 약 20만원 가량들어 있엇는대

이걸 쿨하게 돌아서야 하나 경찰을 불러야 하나 고민했음


결국 경찰에 전화를 해서 지금 이런상황이다 하고 신고를 하니

정황상 범인을 잡을수 없다고 출동못한다고함.

와시발 ㅋㅋㅋ

그래서 됐다그러고 돌아섯음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에서 전화가옴 지갑찾았다고

그래서 갔더니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는거

지갑은 어떤젊은 청년이 주어서 왔다는거

그럼 그청년 cctv로확인좀 시켜달라니 안된대

그럼지갑 지문검사 해달라하니 해봤자 모른다고 안된대


내가 생각했을때 유추할수있는 상황이 한개 있었어

순대국밥지 아줌마가 양심상 지갑을 경찰서에줌

경찰서에서 20만원을 빼가고 청년이 주어왔다고 구라를침 이거하고


다른상황은 상상이 안가는게 어떤청년이 미친척하고 20만원뺴고 경찰서 가서 지갑주었다고 신고할리도 없고

아니면 버려진 지갑을 봤더니 돈이없어서 그걸 내가 이동한 방향과 정반대인 경찰서에가서 주었다고 신고했다는것도 웃기고


님들은 어떤 상상을 더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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